[현대디자인론] 패션디자인과 아트, 무너진 경계에서 피어난 절충주의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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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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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면서.
제 1장. 20세기, 일찍이 시작된 절충주의적 움직임.
1-1. 디자인 자체로의 투영.
1-2. 패션사진 - 새로운 장르 예술.
제 3장. 1990년대, 적극적인 형태로의 절충주의적 움직임.
2-1. 본격적으로 나타난 패션과 아트의 절충주의.
2-2. 한국적 방식으로 소화되어 나타난 절충주의.
제 3장. 절충주의적 움직임,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과 의미.
3-1. 패션은 아트다.
3-2. 패션은 비즈니스다.
3-3. 공존과 교류를 넘어선 하나의 예술 형태.
마치면서.
참고자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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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작업과 믹스&매치, 크로스 오버와 절충주의는 90년대 이후 모든 현대 문화와 예술을 표현하고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방식이자 ‘더 이상 새로운 디자인이 없는’ 패션사에 새롭게 기록된 장르다. 모든 것이 불안정했던 90년대 후반, 장폴 고티에와 존 갈리아노는 ‘레이스리스’ 라는 이름 아래 동양과 서양, 남자와 여자, 어른과 아이, 전통과 현재, 순수와 타락을 뒤섞어 ‘크로스 오버’ 라는 새로운 패션디자인 문화를 선보였고, 그 이후 스텔라 맥카트니와 피비 필로 같은 젊고 섹시한 디자이너들은 도발적인 티셔츠와 가죽 팬츠에 모피와 실크 드레스를 덧입혀 ‘믹스&매치’ 라는 절충주의적인 패션 코드로 여자들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마크 제이콥스와 헐무트 랭은 ‘아티스트의 터치가 디자이너 레이블에 인간적인 감성을 더한다’ 라고 말하며 아예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통해 숨쉴 통로를 찾고 있다. 디자이너들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들도 ‘믹스’와 ‘하이브리드(혼합)’ 라는 단어를 통해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 사실 실미 풀뢰리, 제프 쿤스, 백남준, 마크 퀸, 샘 테일러우드를 필두로 한 아티스트들의 하이브리드적인 작업은 패션 디자이너들의 그것보다 한층 더 진보적이지 않았던가? 단순히 이질적인 문화나 장르의 교차, 교류가 아니라 그것이 그들의 새로운 작업 태도와 방식이며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 형태로 존재하는 것. 이들의 작업을 한때의 트렌디한 움직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행동으로 단정짓는 가벼운 시선을 거두어야 할 때가 온 근거이자 우리가 이를 즐기고 반겨야 할 이유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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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미술, 1999. 01
* 이연희, 패션문화
* 오희선, 박화순, 패션을 위한 디자인
* 정시화, 산업디자인 150년
* 정흥숙, 서양복식사
* Alice Rawsthorn, Fashion&Art
* www.firstviewkorea.com
* www.sty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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