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권위와 권력의 차이점

권력자원이 변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이러한 방법으로 이 글에서는 두 가지 가설을 검증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가설은 한국 대통령 권력의 변화를 알아보는 것으로 민주화와 더불어 대통령의 권력은 줄었다는 것이다. 두 번 가설은 대통령 권력자원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으로 민주화 과정에서 대통령의 주요 권력자원이 강제력에서 여론의 지지로 변했다는 것이다. 권위주의 정권에서는 대통령이 주로 국가기관을 통한 강제력을 바탕으로 자의적으

권위’의 실질적 증대를 의미했다. 분명 절대주의 통치자들은 자신만이 국가 업무에 대한 정당한 결정 권한을 갖는다고 선포했다. 이런 견해를 가장 뚜렷이 선언한 이는 루이 14세였다. 그에 의하면, 절대주의 군주는 세속법의 모든 문제에 대해 궁극적 권위를 주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왕의 정통성은 ‘신이 부여한 권리’에 기초한 것이었다. 절대주의 군주는 점점 중앙집권화된, 또한 불가분의 최고 권력에 대한 주장에 입각한 통치 체제의 정점에 위

권위주의 정권이 다시 들어서거나 이슬람주의자가 집권하고, 내전과 테러공격이 지속되어 민주주의와 거리가 멀어 보인다. 물론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과정일 수 있지만, 북한에 이와 같은 결집력이 형성되기 어려워 보인다. 북한은 식민지 해방 후 사회주의체제로 들어서 이미 백 년 가까운 시간 동안 자유롭게 개인의 의견을 표출해보지 못했고 이 의견이 사회적 담론으로 형성되는 것을 경험하지 못했다. 또한 정성장, Victor Cha의 책 모두에서 북한의

권위주의 정치체제에의 영향을 미쳤다는 점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68년의 혁명이 가진 한계 요소들도 물론 있었다. 혁명을 완수하지 못했다는 점으로 대변할 수 있다. 역시 차이점도 있다. 우리의 촛불시위는 혁명적 요소가 상당히 적었고 개혁에 그치고 있다거나, 평화적이라거나, 그 형태가 끝난 것이 아니라 언제든 가능한 가시적인 형태로서 지금도 어디선가 촛불시위가 지속되고 있을 것이라는 점들을 제시할 수 있다. 그러나 역사와 우

권력의 격차가 작아 권력이 문화에 그리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래서 메타포 역시 권위 서열 문화와 다른 양상을 띤다. 문화의 유형 차가 확실히 보여서 좋았다.특히 독일의 경우 독일에서 유달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심포니를 메타포로 삼아, 심포니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자 특징인 다양성, 악사들의 위치 배정, 정확성 등을 들어 다양성의 존중, 인간관계에 있어서의 위치와 같은 독일인들의 문화를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앞의 브라질 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