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 감상문 서평!!!!

살 수 있다면 어른’ 이란 말이 갑작스럽게 뇌리를 스친다. 어찌 보면 참 슬픈 말이다. 열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 그 일에도 다 때가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 켠이 아려온다. 부지불식간에 어른이 된 것 같은 나, 지금 잘 살고 있는 건지, 어떻게 사는 게 가치 있게 사는 건지 아리송하기만 하지만 내 소중한 삶을 의미 없이 보내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유시민 작가의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이다. 책을 통해

유시민은 좋은 메신저다. 공적으로는 사심 없이 자신의 역할을 했고, 사적으로는 냉정해보일 정도로 쿨하게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대로 자기 삶을 이끌어간다. 빨갱이 소리를 들었지만 오히려 누구보다 자유를 사랑하고 갈망했던 유신은 자신의 본성대로 살려고 애썼고, 또한 앞으로는 그렇게 살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살 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에게 유시민은 좋은 메신저이자 선망의 대상이다. 따지고 보면 이 책에서 그

어떻게 인생을 살 것인가이 책을 읽기 전에 하버드 대학교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다. 우리나라 대학에서 흔히 보이는 설립자의 거창한 설립 이념은 보이지 않았다. 하버드에는 공식적인 미션(MISSION)도 없다. 미국 특유의 실용적인 마인드를 느끼게 해주는 홈페이지다. 하버드 대학의 교육도 이와 같을 것으로 미루어 짐작이 된다. 공식적인 하버드 정신은 없지만, 저자가 생각하는 하버드 정신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저자 쑤린은 UMT관리기술훈련센터

어떻게 살 것인가 독후감인생을 살다보면 때론 삶의 공허함을 느끼게 되고 무엇을 해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오게 된다. 나는 살면서 이러한 정신적 방황의 시기를 두 번 겪었다. 한번은 학창시절 때이고, 다른 한번은 바로 지금이다. 이와 같은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그 답을 찾고자 노력해보지만 쉽게 찾아지지 않는다. 그러던 중 우연히 서점에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고, 삶의 의미에 대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고민해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것은 과연 무엇이었던가? 우리사회의 천박함이 그를 부엉이바위에서 떠밀었다는 생각이 드니 죄스럽고 분통이 터진다. 책을 읽으면서 울컥거리기를 여러 번.영혼의 샴쌍둥이 노무현님과 유시민님의 표현법들이 넘 마음에 와닿아 단락별로 정리해 본다. 내가 살아가면서 되새기고 생각해 봐야 할 부분들, 사람사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우리들이 해야 할 과제들에 눈길이 머물면 바로 메모하는 식으로 정리해 보았다. 반양장본 한 번, 양장본 두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