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행적 레포트

친일파와 관련된 조사를 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다. 중학교 때부터 국사라는 과목 아래 무수한 역사적인 일들을 공부해오고 어떤 시대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등을 아무 생각 없이 외워왔지만 이번처럼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깊게 파고들어 자료를 찾고 의미를 찾아보며 레포트를 쓰기는 거의 처음인 것 같다. 이 레포트는 수업 시간에 봤던 다큐멘터리와 맞추어 만주와 관련된 인물들을 위주로 친일파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다. 친일파는

행적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런 얘기들을 쏟아 낸 것인지 궁금했다. 반탁운동에 나서기 전에 미국의 눈치를 보느라 주춤거린 일이 미국의 정책을 주도한 것인지, 교인들의 돈을 뜯어 횡령한 것이 시장경제와 기독교정신을 구현하는 것인지, 무엇보다 그의 철저한 반공과 그로 인한 분단이 현실주의 정치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현대사에서 무엇보다 재조명되어야 하는 인물들은 바로 여운형, 김규식, 안재홍, 김원봉, 박헌영 등의 중

친일파 중 한사람으로 그 행적을 보면 그 어느 친일파 못지않게 악랄하다. 김삼웅 1995 친일파100인 100문 돌배게 p105 청년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1920년경 조선인 노동자를 규합 상구회 라는 조직을 결성하고 이듬해 상애회로 개편하는 등의 활동을 하던 그는 일본에서 출세의 기회를 엿보다가 1923년 9월1일 관동대지진이 발생하자 상애회 회원 수백 명을 거느리고 일본 국수회의 우두머리 도야마와 결탁하여 조선인 학살의 청부를 맡았다. 그 후 일본에서

레포트』지 기자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1975년 8월 슬레진저(당시 국방장관)는 한미안보정례협의를 위해 방한했을 때 위컴 보좌관을 동행시켰다. 이 회의에서 위컴은 이희성, 유병현, 백석주 등 한국군부와 친교를 맺었다. 전두환을 밑받침하는 선배장군들과 친교를 가진 위컴과 전두환의 관계는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즉 한미 양국의 베트남 파견시대에 둘은 베트남에서 같은 계급의 동지로서 이미 잘 알고 있었다전두환은

친일파로 변절하였다. 태평양 전쟁 당시 학병 지원을 요구하는 문필 활동과 강연 활동으로 일제의 군국주의에 협조한 친일행적이 밝혀져 1949년 2월 9일 반민특위에 검거, 구속되었다. 같은 해 3월 병보석으로 출감하였으며, 1950년 한국전쟁 때 병상에서 납북되었다가 그해 10월 사망하였다. 문학 세계와 관련하여 그는 천도교에서 기독교로, 기독교에서 불교로 사상적인 변천을 겪었으며, 톨스토이의 작품에 심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어린 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