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특강] 샤이먼샤마의 미술특강 - “빈센트 반 고흐” VTR을 시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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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먼샤마의 미술특강 - “빈센트 반 고흐” VTR을 시청하고
본문내용
“빈센트 반 고흐” VTR을 시청하고...


• Summary +Critic
이 VTR을 보기 전에는 “빈센트 반 고흐”라는 인물에 대해 어느 정도로 사전지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린 ‘해바라기’, 귀에 붕대를 감고 있는 ‘자화상’ 등은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왜 천재인지? 가장 불운한 삶을 살았다고 회자되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저 또한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VTR을 보면서 고흐의 삶과 작품에 대해 자세히 볼 수 있음을 기대하며, 시청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가장 불운한 삶을 살다 미쳐버린 천재가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은 빈센트 반 고흐를 지목할 것입니다. 자신의 귀를 자르고, 심한 정신적 불안정, 결국 생애 마지막을 스스로 총을 쏘아 마감하였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동기는 충분해 보입니다. 하지만 또한 그의 작품들을 보면 이런 사람이 이렇게 놀라운 작품들을 어떻게 탄생시켰을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들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은 정신병이라고 했지만 빈센트는 신의 계시와 예술에 대한 새로운 비젼, 그리고 지상에 도래할 천국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스스로를 예언자로 생각했고, 또한 사색가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미치광이가 아니라 사색적이고 예민한 관찰력을 가졌던 고흐의 진정한 모습을 보려면 그의 편지를 읽어봐야 합니다. 그가 남긴 수백통의 달하는 편지는 거의 대부분 동생 테호에게 쓴 것으로, 그 안에서 고흐의 타오르는 지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흐는 맹목적인 본능에만 충실했던 사람이 아니라 만족할 줄 모르는 책벌레이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빈센트는 무언가를 쫓는 자신만의 정신적인 삶을 추구한 것 같습니다. 빈센트의 방안에서 어두운 조명아래 책을 보는 모습이 상상이 되었습니다. 어떻게든 생각해도 화려했던 램브란트나 베르니니와는 정말 다른 삶이었습니다.
그런데 오래 동안 예술은 그에게 첫 번째가 아니었다고 합니다. 그에게 가장 중요한 건 구원을 찾는 것이었고, 그건 그의 피 속에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 테호도로스 반 고흐는 네덜란드 남부 한 마을의 목사였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칼뱅주의가 판치는 음울한 네덜란드를 벗어나 숙부의 의해 런던의 화상에게 보내진 후에도 빈센트는 자신의 영혼을 구하려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전도사가 되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구두가 닳도록 돌아다니며 소외된 이들과 술주정뱅이, 창녀들을 만나는 동안 점점 가진 자들의 세계를 경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원했던 것은 설교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빈센트는 가진 것 없는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들려주기 위해 빛을 갈망하는 이들을 위해 떠났습니다. 그렇게 간 곳이 벨기에 남부 탄광지대로, 빈센트가 보기에 이곳 사람들에게 구원이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이 젊은 평신도 설교자는 성경을 들고 열의 찬 얼굴로 여자들이 석탄 푸대를 나르고 있는 더러운 거리로 나섰습니다. 그리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수습기간 후 그에게 수당을 지급하던 선교회에서 그를 해고한 것입니다. 열성이 지나치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빈센트 반 고흐는 그리 쉽게 물러나지 않았습니다. 쉽게 포기할 만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설교를 위해 다른 방법을 선택했는데, 바로 그림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그림은 빈센트의 새로운 소명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말이 간단하지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당시 거의 서른이었는데, 정식 교육을 받은 일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붓을 잡아본 적도 거의 없었습니다. 좋은 스승이 있던 것도 아니고, 어떠한 계기도 없었던 빈센트는 무작정 이러한 마음을 먹을 수 있었다는 것은 의문이기도하고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다지 개의치 않았던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그에게 그림이 유일한 방법이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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