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이해] 농아인 그는 누구 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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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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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 먼저 이렇게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신 교수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제까지 저의 짧은 지식과 일본의 지체부자유인인 오토타케가 쓴 오체불만족을 읽으면서 느낀 점 때문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장애인을 장애인으로 대해서는 안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동일시 해야하며 그들의 장애를 특징이 아니라 장점인 특장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강주해 목사님이 쓰신 농아인 그는 누구인가? 란 책을 읽게 되면서 저는 그 동안 정말 잘 못된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각 장애 영역마다 대해야 하는 방법이 완전히 달라야 한다는 점을 느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토타케는 가끔씩 "아 맞아? 내가 장애인이었지" 라면서 평소에는 자신이 장애라는 사실을 잊고 살아가지만 농아인 들은 다른 어느 장애보다도 자기 자신들만의 문화와 정체감이 강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인들에게 가장 적합하고 세계적인 것이 우리 고유의 한국 문화인 것처럼 청각장애인들에게 그들만의 농문화가 있다고 한다면 그들에게 가장 적합한 것은 농문화이며 우리 비장애인들이 그들을 대할 때는 그들만의 정체성과 그들만의 문화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는 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먼저 언어습득 이전에 농이 된 농아인 들은 언어 습득의 곤란성 때문에 문장력과 사고가 상당히 뒤쳐지지만 강주해 목사님처럼 언어습득 이전에 농이 되신 것이 정말 맞나? 라고 느껴질 정도로 문장력과 어휘력이 우수하신 농아인 분들도 계신 것처럼 청각장애인이지만 본인의 노력과 알맞은 교육환경, 그리고 교사들의 노력이 있다면 농아인 들도 교사의 자질에 따라 앞으로 그들의 인생이 상당히 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청각장애 영역은 다른 어느 분야의 교사들보다도 많은 노력과 전문성이 필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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