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의 이해] 『나는 너와 결혼하였다』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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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12.1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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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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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책을 접했을 때, 그리고 앞부분을 읽었을 때에는 단순한 결혼을 위한 지침서 정도로 여겼다. 물론 책의 대부분의 내용은 남녀간의 결혼에 관련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결론은 결혼의 중심에는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도입부에선 몰랐으나 계속 읽어나가다 보니 종교, 즉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결혼이란 두 당사자만의 결혼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큰 주요골자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이다.
삼각형의 구도, 즉 떠남, 연합, 한 몸을 말한다.
결혼을 위해서는 이 세가지가 반드시 갖추어 져야 한다.
떠남이란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연합이란 진정한 사랑을, 한 몸이란 육체정인 사랑을 의미한다. 이 세 가지가 완전한 삼각형을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장막아래 진정한 사랑과 성교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세가지 중 어느 하나도 충족되지 못할 때에는 장막이 무너지고 비가 새게 되는 것이다.
전통사회에서는 남녀가 얼굴도 모르는 상황에서 결혼부터 한 다음에 사랑과 성교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이와는 반대로 요즘 젊은 사람들은 혼전순결을 중요시 여기지 않고, 사랑이 없는 성교를 하기도 한다. 이는 책에서 배경이 되는 아프리카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는 모두 다 완전한 삼각형이 될 수 없다.
결혼이란 장막이 갖추어졌을 때 사랑과 성교가 자유스럽게 된다. 그리고 완전한 삼각형이 형성된다. 그리고 여기서 장막이란 하나님의 장막을 뜻한다. 결혼이란 하나님의 장막 안에 기거하는 것이다.
또한 삼각형에서의 가장 큰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연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된다는 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떠나 우리와 연합하여 우리와 한 몸이 되었다. 즉 결혼의 삼각형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것이며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남편과 아내가 어떻게 함께 살기를 원하시는 가를 그려 볼 수 있다.
요즘 젊은이들은 위에서 언급한 대로 만남이 쉽게 이루어지고, 잠자리 또한 쉽게 이루어진다. 성에 대해 개방적이라 하지만, 사실은 성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사랑하니까 성교까지 가능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랑만으로 모든게 해결되진 않는다. 결혼이란 관문을 통과해야만 행복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즉 하나님의 장막안에서 거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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