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격이 운명이다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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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0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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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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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을 읽게 된 동기
2. 책의 핵심 내용 및 소감
2-1. 강인한 인격의 사람들
2-2.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
3. 느낀 점
*참고문헌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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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을 읽게 된 동기
사람의 인격은 쉽게 형성되지도, 쉽게 변하지도 않는다. 어떤 이는 이러한 인격이 선천적 혹은 무의식중에 형성된다고 하고 어떤 이는 후천적 학습에 의해 형성 된다고 한다. 하지만 분명한건 그 누구도 자신의 인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나도 모르게 갖고 있는 나의 인격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책의 제목은 날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지식을 쌓는 일보다 인격을 돌보는 일이 선행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었기에 다른 경영학 서적보다도 이 책에 끌렸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는 “운명을 결정하는 것은 인격이다." 라는 메시지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는 결국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선택하는 순간 삶의 행보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사람들은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사주를 보고 수시로 점집을 드나들기도 한다. 하지만 인격을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은 좀처럼 하지 않는다. 나또한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운명과 인격의 상관관계를 전혀 찾지 못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에 더욱 끌렸는지 모른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인데 인격이랑은 무슨 상관이 있을까?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런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어 내려갔다.
나는 책을 읽는 내내 벅참 감동을 느꼈으며 이에 점점 매료 되었다. 특히 이 책이 더욱 공감이 갈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저자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각들을 책 곳곳에 뿌려 놓았기 때문이다. 그가 오랜 전쟁포로생활을 하는 동안 겪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진정한 인격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인식하고 깨달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조금 진부할 수도 있는 내용들을 작가의 진솔함이 묻어나는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한 점과 여러 등장인물들의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들은 인격은 운명이라는 저자의 주장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한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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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맥케인, 마크 솔터, <인격이 운명이다> (2006) 21세기북스, 316p
김성국, <조직과 인간행동>(2006) 명경사, 5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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