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포트 (315)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에선 물질적 ․성적 ․정치적 욕망이 뒤엉켜 들끓고 있는 타락한 우리 사회에 대항하기 위한 풍자와 희화의 언어 번제(燔祭)를 지낸다. 알다시피 시인은 그 욕망의 집결지를 압구정동으로 상정하고 있다. 한편 시인은 작금의 요란 ․소란 ․현란한 사회의 대척점에 하나대라
7페이지 | 1,000원 | 2015.03.29
[한국소설] 유하 -시집 『천일마화』를 중심으로 살펴본 시인 유하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를 통해서 정치적 욕망과 물질적 욕망, 성적 욕망이 뒤엉킨 타락한 산업사회의 실상을 꼬집고 비틀고 희화시켜 날카롭게 풍자하였다. 네 번째 시집인 『세운상가 키드의 생애』에서는 대중 문화 속에 들어있는 권력과 욕망의 추악함을 풍자적으로 들추어내고, 90년대 지식인사
9페이지 | 1,400원 | 2006.05.04
욕망, 돈, 소비 그리고 아비투스(habitus)의 측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본론1. ‘해마005’의 도시눈앞의 저 빛!/찬란한 저 빛!/그러나/저건 죽음이다./의심하라/모오든 광명을!-유하, ,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 문학과지성사, 1999욕망은 도시를 밝히는 ‘집어등’이다. 사람
5페이지 | 900원 | 2015.03.29
[독후감] 이순원의 `나무`에 대한 독후감(도서감상문)
목차Ⅰ. 들어가며Ⅱ. 나무의 줄거리 요약Ⅲ. 나무를 읽고 난 후 서평Ⅰ. 들어가며압구정동엔 비상구가 없다에서 자본주의의 타락과 욕망에 대해 비판했던 이순원 작가가 이 소설에서는 나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그들만이 살아가야하는 절대적인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인생의 지침을 가르
3페이지 | 1,000원 | 2009.07.15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는 현실을 무림 강호에 빗대어 풍자한 첫 시집 『무림일기』와 많이 다르지 않다. 한국 사회가 자본주의 사회로 가장 급부상한 시기인 90년대 초반에 나온 이 작품은 “정치적 욕망과 물질적 욕망, 성적 욕망이 뒤엉켜 타락한 산업 사회의 실상을, 그것에 가장 밀접한 리듬과 언
2페이지 | 800원 | 2016.04.16
[현대문학사] 유하 시에 나타나는 대중문화에 대한 이미지 연구
욕망의 분출이라는 청소년기 특유의 욕구를 제대로 구현해낼 수 있는 공간이었기도 하다. 반면 90년대의 상징적인 공간은 압구정동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한때 저널리즘이나 보구적 배체의 집중적인 과녁이 되었던 ‘압구정족’, ‘오렌지족’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폭발적인 자본유입과 소
8페이지 | 1,200원 | 2004.07.05
압구정동이요, 그 중에서도 로데오거리가 그 縮圖로 제시되고 있다. 바로 이 장소는 慾望과 墮落의 展示場이요, 平等的 慾望의 支配社會의 한 象徵이라는 설명이 요약적으로 提示되고 있다.小說 는 愛情小說이라고 할 수 없는 작품이다. 오히려 道德性의 회복이란 問題意
9페이지 | 1,700원 | 2009.08.28
압구정동과 청담동을 성형특구로 지정해 가로정비 등을 통해 기존 패션거리와 연계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서울시 소재 성형외과 6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06년 약 1100명의 외국인이 서울 지역 성형외과를 방문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성형을 목적으로
16페이지 | 1,400원 | 2008.12.10
욕망에 충실하려 하는 세대, 태어나자마자 영상매체를 친숙하게 접하며 길러져 온 발랄한 감수성, 다양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 매체와 스포츠의 스타들에게 열광하다가 스스로 스타가 되어보기를 열망하는 음반 스포츠용품의 막대한 소비역군, 가상현실이 더 자유로운 정보사회의 주인들, 이러한 경향
4페이지 | 800원 | 2007.12.17
압구정동이라는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왜색문화, 고급 승용차에 대한 욕망, 카페 옮겨 다니기 등 세태 풍자도 곁들였다. 그가 제2작 (2002)를 선보이기까지는 8년이 걸렸다. 소개팅으로 알게 된 매너 좋은 대학 강사와 섹시하고 당돌한 조명 디자이너의 거침없는 애정 표현을 통해 현
11페이지 | 1,000원 | 200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