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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난 뒤엔 이 책이 개구쟁이가 쓴 일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주제가 주제이니 만큼 지은이가 좀 더 가볍고 재미있게 다가서려고 노력한 것이 느껴졌다. 제일 먼저 나오는 이야기는 그녀가 해부실습 세미나에 간 이야기이다. 그녀는 그녀 앞에 놓여 있는 머리들을 보면서 ‘여기는 고무가면 공장이
3페이지 | 500원 | 2007.04.30
스티프(stiff)가 시체에 대한 책이라고 했을 때. 처음에 얼떨떨한 기분이었다. 도대체 대부분 사람들이 눈을 찡그릴 만한 시체에 관하여 쓸 내용이 무엇이 있으며, 왜 이런 주제로 책을 썼는지 말이다.일단 나는 시체에 관한 책인데 왜 제목이 stiff라고 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 사전을 찾아 보았다. 일단
3페이지 | 500원 | 2007.04.30
스티프를 읽고 Stiff(스티프), 시체라는 뜻의 책 이름이 약간은 섬뜩한 느낌으로 와 닿는다. 책의 장정으로 그려져 있는 표지의 그림도 누군가의 죽은 시체의 발 바닥 사진과 그에 연결되어 있는 테그는 그냥 스쳐 지나면서 보면 별 의미가 없어 보이나 자세히 보면 죽은 자의 발이라는 생각에 이르면
2페이지 | 1,000원 | 2004.11.03
장 자크 루소의‘에밀’을 읽고서론1. 책 선정배경많은 사람들이 에밀은 교육학, 정치, 철학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읽어야할 필독서라고들 말한다. 분명 문학적 걸작으로 인정받을 만큼 오늘날에도 세계적으로 읽히고 읽는 명서이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문
5페이지 | 1,000원 | 2011.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