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울수록 사람을 더 채우는 말 그릇 김윤나 독후감 서평!!!

그릇에 무언가가가득 채워져 있다면 그릇은 더 이상 어떤 것을 채우는 용도로는 기능하지못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나에게 부족한 어떤 것을 채울지 고민하며그것을 채우는 과정도 좋지만, 아직 부족하고, 비어있음으로써 ‘내가원하는 것을 채울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느꼈다.나는 내게 부족한 것만 바라볼 줄 알았지, 내가 가진 것은 바라보지 못한것이었다.인생을 선택의 연속이라는 말이 있듯, 항상 우리는 크고 작

독후감 모음집(100권)순서목 차순서목 차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리더는 하루에 백번 싸운다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메트로폴리스갈매기의 꿈코로나 사피엔스시간은 없고, 잘하고는 싶고미래를 바꾸는 말 한마디방구석 미술관더 해빙(The Having)언컨택트정의란 무엇인가절대기도의 법칙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하루 5분 나를 성장시키는메모 습관

말했거니와, 이야기의 호소력과 영향력은 놀라운 데가 있다. 이야기가 가장 효과적인 전달과 소통의 방법이라고 하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한 편의 재미있고 인상적인 이야기는 어떠한 장황하고 논리 정연한 언술보다 더 많은 것을 효과적으로 전하여 상대의 마음을 움직인다.흔히 이야기가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함으로 해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하는데, 이 설명은 충분한 것이라 하기 어렵다. 이야기 속에는 감성과 논리가 한데 어우러져

말 많다. 돈으로 결혼하고 돈으로 이혼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나는 그런 것을 볼 때 마다 참 미련하다고 생각한다. 평생을 함께할 사람인데 “어떻게 그 사람의 재력만 보고 결혼할 수 있지?”라는 의문이 붙는다. 작가는 소설 속에서 도시와 시골만 설명하지만 그 속면을 들여다보면 결국엔 돈 vs 사랑이라는 논쟁거리가 나온다.따라서, 나는 돈(도시)도 중요하지만 사랑(시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둘째, 물질적인 행복도 중요하지만 너무 물질만

말 한마디를 미루고 있는 나와는 상반되는 주인내외는 메마른 인정이 슬픈 우리 사회에 꼭 있어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베풀 수 있는 작은 배려와 인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용기를 주는 그런 사람 말이다. 아무리 이해관계는 철저히 해야하고, 원리원칙대로 사는 삶이 옳다고 여겨지는 요즘이더라도 우리는 인간이기에 서로의 관계 속에 인정이 흐르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내 관점에서 우동 한 그릇은 각박한 세상을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