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레바퀴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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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4 /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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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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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중2 여중생의 추천으로 읽게되었다. 우리가 흔히 가장 무섭다고 얘기하는 중2, 그것도 여학생이 추천해준 챍이라 바로 구입해 읽게 되었는데 여중생이 어떤 부분에 있어 공감을 하였는지 충분히 느낄수 있었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부담되고 중압감에 시달리는 심리상태를 볼 수 있었고 미소를 지으며 죽음을 맞았던 한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이란 어떤 모습일까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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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2. 지은이
3. 줄거리
4. 감상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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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가 출간 된 시점(1906년)에 독일에서는 일주일에 한명 꼴로 학생들의 자살이 이뤄졌다고 한다. 한스의 경우 물에 빠진 채 시체로 발견되는데 그게 실수로 물에 빠진 건지 아님 자살인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그 당시 입가에 묻어있는 미소와 함께 한스의 표정은 무척 편해보였다고 표현되어 있다. 명예욕을 꿈꾸던 사람들, 좀 더 잘 살아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내재되어 있는 끼를 충분히 표출해보지도 못한 채로 억압되고 고통스런 생활들에 지쳐 우울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을 선택했다는 것인데 지금의 우리나라 학생, 또는 어른들의 모습을 비추어 볼 때 독일의 그때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다는 씁쓸한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잘 해야 만이 성공하는 길인가? 공부를 잘 해야 만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것인가?
공부를 잘 해야 만이 좀 더 높은 위치에 설 수 있는 것인가? 정말 공부를 잘 하는 것만이
나를 위한 길인가? 각자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기는 하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공부란 학창시절을 벗어나 40~50년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약간의 여유로운 경제를 위한 수단 정도라고 생각한다. 공부를 포기해 버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어떤 일이든 배워야 그 일을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그게 어떤 일이 됐든 할 수 없지 않는가.
자기가 원하는 일을 위해 내 육체가, 내 정신이 병들지 않을 정도의 공부를 한다면 그 정도로 만족 할 수 있지 않겠는가.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명언이 있다.
역으로 생각하면 정신이 맑고 건강하면 육체도 건강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맘의 여유를 갖고 살아가다 보면 맘의 안정이 찾아오고 그러다 보면 내 몸의 건강도 지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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