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정신] 법의정신을 읽고나서

읽고나서 전반적으로 느낀 점은 첫째는 쇠락하는 고려를 빗대어 ‘고려의 가을’, 공민왕의 반원정책 등을 설명하며 ‘너의 부모는 고려사람이다’. 신돈의 대리정치에 대해 ‘세상을 떠나 독립한 사람의 정치’, 지방정치 개혁과 관련, 수령이 합당하면 백성이 복을 받는다, 불승은 세상의 큰 좀벌레이다 등 각장의 부제를 알기 쉽고 감성적인 말로 표현해놓아 신선하면서도 바로 이해가 갈 정도로 절묘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둘째는 매장마다 역사적

정신을 차리고 보면 내 몸이 내 몸이 아니다. 언제 이렇게 망가졌는지 씁쓸하기만 하다. 그렇다고 다시 예전의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지도 못한다. 마음도 복잡하기는 마찬가지다. 사람 사이의 관계 속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인다. 늘 지쳐있다.프랑스인인 저자는 우연히 일본식 정원을 구경하다가 깨달음을 얻는다. 심플함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긍정적인 가치라는 사실을 깨닫고, 심플함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편안하면서 내 양심에도 부합하는 올바

정신과 그 핵심을 같이하고 있고, 이 기본 정신이 오늘날 거의 모든 세계 각국의 인권 사상과 헌법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점을 헤아릴 때, 로크의 정치철학은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회의 기본적인 가치관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면, 우선 로크는 협약을 통해 공동체를 이룩한 주체가 바로 공동체의 주인이라고 한다. 요컨대 공동체의 새로운 협약 제정과 협약 준수의 관리를 위해 선임된 사람들(전자가 입법 기관이라면 후

읽고나서 느낀점 (독후감)사기열전을 읽으면서 많이 배웠고, 또 알고 있었고 배웠던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할 기회가 된 것 같다. 알고 있던 많은 고사성어가 사기열전의 일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일화를 다시금 읽어보게 된 건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고 또 재미있었다. 그리고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와 예절, 마땅히 갖추어야 할 것들에 대한 내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이 책을 통해서 배우고 느끼게 해 주었다.그리고 이 사

정신에 세워진 미국에 의해서 남과 북이 모두 하나님께 의지하는 전쟁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정당한 원리를 가진 북부 쪽으로 손을 들어 주신 것이다.하지만 세상의 전쟁역사를 살펴보면 정당한 전쟁보다, 하나님께 속한 전쟁 보다는 존재들의 죄악의 결과로 말미암은 전쟁이 훨씬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약육강식에서 벗어난 중세이후의 시기에도 많은 전쟁들이 자국의 이익과 탐욕으로 말미암아 일어난 것이다. 1차대전이 그러했고, 원자 폭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