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아빠가 안아주세요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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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가 처음 할 수 있는 말은 엄마가 아니고 아빠라고 한다. 엄마는 이미 신생아가 태아였을 때부터 자신과 같은 존재로 생각한다. 다시 말하자면 굳이 자기와 같은 존재를 엄마라고 말할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결국 아빠는 자기 자신 이외에 사회에서 처음 접하는 사람이게 된 셈이다. 이때 아빠가 아이에게 무관심하고 또 아빠와 아이가 자주 접할 시간이 없게 되면 자연스레 아이는 아빠와의 친밀감을 가지지 못하게 되고 아빠라는 존재를 잘 깨우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아빠와의 친밀감 형성은 아이에게 있어서 아빠 이외의 다른 사람과 접촉 할 수 있는 능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아빠가 비록 일 때문에 지치고 힘들다고 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아이와 자주 마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요즘이나 옛날이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든 부모들은 자기 아이가 영리하고 똑똑한 아이이기를 바란다. 여기에 이 책에서 아빠가 할 수 있는 방법이 제시되어 있다. 바로 아빠가 아이를 운동시키는 방법이다.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신에게 위험한 상황이 온다면 그것을 피하는 반사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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