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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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9.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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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론

II. 현대 중공업 노동조합
1. 회사소개
2.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개요
3. 노동조합의 활동내역

III. 토의과제
1. 현대중공업의 노사관계의 변화와 그 이유
2. 현대중공업 사용자의 전반적인 협상전략과 노동조합의 대응전략
3. 향후 전임자의 임금지급이 금지되었을 경우, 현재와 같은 전임자를 구성하고 있는 현대중공업노동조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4. 현대중공업의 비정규직 노조의 현황(사내하청노조)
본문내용
3. 노동조합의 활동내역
3-1. 노동조합의 설립배경
해방이후 한국노동운동사에 노동대중이 운동의 한복판에 주인 되어 봇물처럼 터져 나오기
시작한 87년 여름의 투쟁은 현대중공업의 노동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87년 이후 오늘날까지 전개된 세계 노동운동사에 보기 드문 치열한 투쟁 역시 자신들이 원하든 원치 않든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 주도하여 왔다.
그러면 왜 한국 노동운동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큰 투쟁들이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에 의해 주도 되었을까? 이 물음에 대한 답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 한국사회가 안고 있던 가장 첨예한 모순, 즉 노동과 자본 간의 모순의 한복판에 서있었다는 사실이다. 수출드라이브 정책과 중화학공업육성 경제정책은 노동착취를 통한 자본의 거대한 축적을 가능케 해 무소불위의 독점재벌을 성장 시켰으며 그것은 노동자의 저임금, 장시간노동으로 귀결되었다. 현대그룹은 그러한 경제정책의 최대 특혜를 누렸고, 마음대로 노동자를 노예로 부려먹을 수 있었다. 현대토건을 모태로 건설업에 뛰어든 현대는 특유의 '노가다'식 경영철학을 필두로 현대조선소를 건설, 살인적 노동통제를 일삼아왔다. 이런 와중의 최대의 희생자가 바로 현대조선소, 즉 현대중공업 노동자들이었던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노동집약적인 조선공업의 유리한 입지적 조건을 살려 조선경기가 호황을 누리던 73년 말, 울산시 전하동 일대의 100만평 대지에 현대조선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출발했다. 그러나 당시 대형 선박건조 경험이 전무 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추진된 계획은 무수한 노동자들의 인명을 앗아가며 악명을 떨치기 시작했다. 인명경시, 비인격적 대우, 최고의 대형 산재율, 최장시간 노동, 저임금, 위해작업장, 거듭되는 대량 인원감축 등 가히 살인적 조건에서 노동자들은 생존을 이어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3-2. 연도별 투쟁현황
3-2-1. 1980년대 노동투쟁
1) 1987년 투쟁내역
1973년 건설되기 시작한 현대조선소에서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된 이유는 회사
측의 살인적인 노동과 열악한 임금제도 등이었다. 누적되는 노동자들의 불만을 무마하기 위한 방법으로 현대는 노사협의회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그 해 10월 5일 현대중공업 노사협의회를 발족시켰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불만은 현대그룹전체에 존재하고 있었다. 현대그룹 10만 노동자들은 현대그룹 창업 이후 지금까지 억눌려온 권리를 찾기 위해 각 기업마다 합법적인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원만한 타결을 모색해 왔으나 회사 측이 정상적인 노조활동을 방해함과 동시에 어용노조를 결성케 하는 등 그들의 노력을 와해시키려 하여 그들의 요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철시키고 10만 노동자들의 힘을 결속한다는 시대적 요청에 따라 협의회를 결성하였다. 협의회는 임금문제 등 당면한 현안 문제에 대한 협상을 요구하였지만 이를 무시하였고 결국 총파업에 들어갔다. 협의회는 권용목 의장을 앞에 두고 총 56일간의 파업이 시작되었다. 그들은 현대중공업운동장에 모여 연합시위 및 가두시위를 하였다. 이들의 투쟁에서 주요시 보아야할 것 중 하나는 “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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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가 불명확하고, 나열만 된듯한 느낌..
    그나마 얻기 힘든 자료라 별 세개
  • hg***
    (2006.10.29 01: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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