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갈리아의 딸들` 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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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27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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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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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참 많았다. 이갈리아에서 맨움들은 페호라는 것으로 페니스를 가리고 다닌다. 우리 세상에서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하고 다니는 것에 비유된다. 흐흠 .. 이상하다. 브래지어를 하고 다니는 것이 과연 남성 우위와 관련되어 있는 것인가. 정말 이제까지 한번도(!) 브래지어를 그런 쪽과 관련해서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 그건 그냥 가슴이 쳐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래서 하고 다니는 것이 아니었나.
- 그런데 페트로니우스는 그것이 '끔찍하고 불편하며 페니스를 그 바보 같은 상자 속에 억지로 밀어 넣는 것' 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이갈리아에서 남성들은 페니스를 부끄러운 것으로 여긴다. 그것은 그냥 여성이 아이를 갖는데 도움이 되는 수단 정도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불편하고 답답하더라도 평소에는 보기 좋은 페호로 가리고 다니는 것이다. 여성들이 브래지어를 하고 다니는 것도 그런 것일까.
-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다. 사실 가슴이 좀 쳐지면 어떤가. 우리가 그런 걱정을 하며 답답하게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다니는 이유는 어쩌면 이 세상의 기득권을 잡고 있는 뭇 남성들이 소위 쳐진 가슴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인 것은 아닐까.
가슴이 쳐진 여성은 남성들로부터 멸시를 받는다. 단지 가슴이 쳐졌다는 이유만으로 단지 자신의 신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쳐진 가슴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이유만으로. 따라서 여성들은 끊임없이 더 좋은 브래지어를 찾아 나선다. 바람이 잘 통하는 브래지어, 가슴을 잘 받쳐 주는 브래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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