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론] 중국, 타이완, 홍콩영화의 오늘과 미래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하였다. 한류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이다. 이후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은 중국뿐 아니라 타이완홍콩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드라마가요영화 등 대중문화만이 아니라 김치고추장라면가전제품 등 한국 관련 제품의 이상적인 선호현상까지 나타났는데,

영화 외에 특별한 콘텐츠가 없다는 점도 한계이었지만 97년 중국 본토로 편입이후 홍콩의 문화는 그 영향력을 잃고 미국의 헐리우드로 그 무대를 옮긴 것도 큰 이유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한류는 자본주의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에 일본과 홍콩이 기피되고 빠져버린 공백이라는 일종의 틈새에서 문화적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베트남과 몽골의 경우는 중국과 유사하게 볼 수 있으며 대만은 향후 미래의 불확실성 속에서 정체성의

중국에 수출되고, 2년 뒤에는 가요 쪽으로 확대되면서 중국에서 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이 일기 시작하였다. 한류는 중국에서 일고 있는 이러한 한국 대중문화의 열기를 표현하기 위해 2000년 2월 중국 언론이 붙인 용어이다.2)한류의 개념한국 대중문화의 열풍은 중국뿐 아니라 타이완홍콩베트남타이인도네시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특히 2000년 이후에는 드라마가요영화 등 대중문화만이 아니라 김치고추장라면가

않을까 한다. 마지막으로 타 컨텐츠와의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본다. 앞에서 SM의 전략 중 의류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한 진출의 예가 있었는데, 현재 그 효율성에 대한 측면은 크게 부각되지는 못하지만 보다 더 큰 미래를 바라봤을 때 필요하다고 본다. 즉 음악 산업 관련회사들이 가지는 마케팅 적 측면에서 효과 역시 뛰어나지만 다른 산업과의 제휴를 통한다면 보다 넓은 시장 및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중국에서 1930 1940년대에 예술영화가 제작된 이후 처음으로 사회와 문화에 대한 비판을 독립적인 예술영화로 표현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데올로기적으로 날조된 과거를 성찰 없이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고 영화라는 매체를 역사서술의 한 수단으로 발전시켰다. 그들은 영화라는 역사서술을 과거와 현실 사이의 대화로 받아들였던 것이다. 중국 영화사를 쓰면서 타이완과 홍콩을 빼놓을 수는 없다. 두 지역 모두 세계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영화를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