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귀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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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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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
‘온달, 바보가 된 고구려 귀족’이란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여러 가지로 흥미를 주는 책이었다. 서술방식에서 먼저 기존의 역사책이나 소설과는 다르게 역사학자의 입장에서 소설가가 책을 지었다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
역사책을 많이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읽었던 중의 역사책들은 주로 역사학자가 서술하며 자신의 주장을 맞다고 주장하고 그에 대한 근거를 제시하는 터라 딱딱한 학술적인 용어와 역사학자들 사이의 논쟁이 중심이 되어 일반인은 알아듣기도 힘들고 어렵기만 했다. 학생들이나 일반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학술적인 용어나 학술적인 논문이 위주가 되어 내용이 어렵기만 하고 이해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반면 소설가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쓴 역사소설은 허구성이 짙어서 그 내용을 신뢰할 수가 없었다. 물론 그 중에는 사실성에 바탕을 두고 사료등을 조사하여 쓴 것도 있었지만 소설이다 보니 독자의 흥미를 끌기위해 사건을 조작해내고 인물을 만들어 내는 경우가 많아 어디까지가 역사적인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만들어 낸 설정인지를 알지 못해서 오히려 읽고 나면 더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교묘하게 이어진 역사적 사실과 허구와의 관계속에서 그것이 정말이다라는 근거를 제시하지 않은 채 사실처럼 쓰여졌기 때문에 오히려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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