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전태일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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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3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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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일 평전』을 읽고
대학에 입학해서 <대학생활>이란 배포물을 접하게 되었다. 거기에는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100편이 추천되어 있었다. 여기서 처음으로 『전태일 평전』이란 책을 접하게 되었다. 그때는 읽다가 지겨움과 이것저것 바쁜 나머지 다 읽어 보지 못하고 도서관 반납기일에 맞춰서 책을 반납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한국사 수업시간에 기말 리포트로 교수님이 책을 읽고 서평을 써오는 과제를 내주셨다. 이 기회를 빌미로 다시 한 번 더 『전태일 평전』이란 책을 펴 본다.
전태일. 과연 그는 누구인가? 내 기억 속에 남아있는 전태일은 노동운동가로서 1970년대 암울했던 우리 노동현장을 직접 체험했고 그 체험을 바탕으로 너무나도 가혹했던 현실에 저항하고 그 저항에 좌절도 했다가 몸소 자기 몸을 불태워 노동운동에 시발점을 일으켰던 역사적 인물로 기억된다. 전태일 평전을 다시 보게 되면서 ‘투사’로서의 전태일뿐만 아니라 사랑과 열정과 지혜와 성실을 지닌 그의 인간적인 모습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전태일(全泰壹).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라 불리던 청년노동자.
1948년 8월26일 대구에서 태어나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 앞 길거리에서 스물 둘의 젊음으로 몸을 불살라 죽었다.
그의 죽음을 사람들은 ‘인간선언’이라고 부른다.
『전태일 평전』은 이렇게 시작한다. 계속해서 조영래는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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