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우동한그릇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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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21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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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티켓에 이름을 쓰고 극장 안 으로 들어갔을 때 정말 놀랐다. 아무리 소극장이라고는 하지만 이리도 작을 수가.. 방 한 칸 쯤 되어 보이는 공간에는 참으로 알차게도 조명부터 간단한 소품까지 없는 것 빼고 다 갖추어져 있었다. 관객들의 의자 또한 혹여 앞사람의 등에 다리가 닿을까 걱정될 정도로 조마조마하게 붙여있었다.
자리를 안내하던 스텝이 공연 중 주의사항을 전달하였다. 마이크가 없이도 그리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40명 남짓한 우리들이 듣기에는 충분한 공간 이였다. 핸드폰을 꺼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과 연극에 대한 설명 이였다. 이 연극의 특이한 점은 읽어주는 연극이라는 것 이였다. 다른 연극은 보통 지문이 있어서 배우들이 그 지문에 따라 행동함으로써 내용을 전달하지만 우리가 보게 될 연극은 조금 다르다고 했다. 소설을 그대로 읽어준다는 것 이였다. 내심 지루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사이 마침내 연극이 시작되었다. 조명이 꺼지고 깜깜한 어둠이 찾아왔다. 다시 불이 켜졌을 때 등장한 배우는 우동가게인 북해정의 주인, 요리사 아저씨였다.
아저씨는 무대에 놓여진 우동 한 그릇이라는 책을 들고 이렇게 읽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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