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친절한금자씨와 웰컴투동막골의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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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말
05년도 방송통신대학교 2학년 교양공통 과목인 " 영화제에 참가하거나 극장(시네마테크)가서 영화를 감상하고 자신의 소감과 자신의 느낌을 간략하게 정리하여 보라. " 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본 레포트는 최근 크게 흥행을 얻고 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웰컴 투 동막골'과 '친절한 금자씨' 두 편의 영화를 직접 감상하고 그에 관련한 감상평을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줄거리와 기타 다른 사항은 생략되어 있고 본인이 느낀 감상평만을 작성하였습니다.

두 편의 영화의 감상평이므로 선택의 폭이 넓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문의사항은 메일 주세요.(pinetree78@naver.com)
목차
* 친절한 금자씨 감상평

* 웰컴 투 동막골 감상평
본문내용
웰컴 투 동막골의 감상평

(중략)
일제의 잔혹한 압박에 피폐해질대로 피폐해진 남한이 평화롭게 살던 그때 북한의 느닷없는 남침은 분명 남한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불가한 행위였고, 분노할 수 밖에 없는 행위였다. 우린 그렇게 교육받았고 그렇게 성장했으며 아직도 그들의 행위를 만행이라 부르며 증오한다.
하지만 사회주의에 충실했던 북한의 입장에서 과연 남한은 어땠을까? 나는 지난 30여년을 살아오면서 단 한번도 그들의 전쟁발발 이유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일이 없었다.

만일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해 있던 독립운동가들이 일제에 의해 겨우 해방된 조국이 일제의 앞잡이들에 의해 다시 통치되는 당시 남한의 이승만 정부를 지켜봤다면 과연 그들은 남한 정부를 용납할 수 있었을까? 말 그대로 친일주의자들을 몰아내고 진정한 조국의 통일을 염원했을 수 도 있다. 막스의 폭력혁명에 충실했던 당시의 상황이라면 남침이라는 명목은 오히려 그들에게 자연스럽고 당연했을 수도 있다. 물론 우리의 입장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었지만...

내가 북에 대한 반감은 갖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건 마치 내가 이승만과 박정희로 이어지는 독재에 대한 반감과 같다. 그것은 바로 통치자가 자기 스스로를 우상화했다는 점이다. 두 체제의 행보가 어떠했던지 간에 『윁컴투 동막골』은 철저히 정치적인, 역사적인 옳고 그름의 가치에서 벗어나 있다. 동막골이라는 가상 공간 속에서 한국전쟁은 판타지의 배경으로 그려지고 평화를 위협하는 폭력으로만 존재한다.
(중략)



친절한 금자씨의 감상평
(중략)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바로 배우 이영애의 변신입니다. 여담이지만 솔직히 전지현, 한채영, 송혜교와 같은 신세대 스타들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친절한 금자씨를 보고 나서 이영애라는 배우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약간은 퇴페적이면서도 성숙한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기는 금자씨만의 아우라는 대단합니다. 단순히 화장, 스타일리쉬한 의상과 같은 외모적인 측면을 넘어서 그녀가 혼신의 힘을 다해 뿜어내는 에너지는 가히 상상을 초월합니다. 부드러우면서 나긋나긋한 이영애라는 배우가 가진 특유의 목소리톤을 살려서 내뱉는 느린 대사들은 금자씨의 끈적끈적한 분위기를 더욱 강화시킵니다. 또한 백선생의 머리를 마구 자르다가 카메라쪽을 갑자기 바라보는 그녀의 눈은 그 어떤 원한을 품은 귀신의 눈동자보다도 섬뜩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한바 있는 백선생을 파묻는 신에서 눈물을 보이며 악마의 표정을 애써 지어보이는 그녀의 표졍연기는 그녀의 깊이를 알 수 없는 연기내공을 보여줍니다. 친절한 금자씨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cf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어버린 그녀의 과감한 시도는 영화속에서 보여지는 혼신어린 열연을 바탕으로 화려한 성공을 일구어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블랙비닐코트의 지퍼를 끝까지 올린채, 화려한 눈화장과 어울리지 않는 공허하고 슬픈 눈을 가진 금자씨의 강렬한 이미지는 좀처럼 잊혀지지 않을 듯 싶습니다.(여성을 보고 멋있다는 감탄사를 남발하게 된 것은 매트릭스의 트리니티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참고문헌
* 직접 관람 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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