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구비문학론]한국설화의 중국인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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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화의 중국인물을 중국설화와 비교하여 보았다.
많은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 목차
-
1. 서론
2. 본론
2.1 주원장
2.1.1 한국 설화 주원장 ․
2.1.2 중국 설화 주원장
2.1.3 한 ․ 중 설화비교
2.2 석숭
2.2.1 중국 설화 석숭
2.2.2 한국 설화 중 나타나는 석숭
2.2.3 한국 설화와 중국 설화의 비교
2.3 편작
2.3.1 중국 설화 중에서 나타나는 편작
2.3.2 한국 설화에 나타나는 편작
2.3.3 중 ․ 한 비교
2.4 강태공
2.4.1 중국 설화에 나타나는 강태공
2.4.2 한국 설화에 나타나는 강태공
2.4.3 중 ․ 한 비교
3.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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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타러 가는 여행>이나 <천년두골 쌍용수> 등의 설화는 석숭이나 편작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설화도 많이 채집되어 한국설화에 중국인의 이름이 차용되었음을 누구나 인정할 수 있는 반면, <수명늘이다 잡혀간 동방삭>이나 <저승차사 대접하여 수명 연장하기> 등의 설화는 동방삭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어 차용여부가 불확실하다. 게다가 동방삭을 한국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는 구연자도 많아 그 변별점은 더욱 불투명해진다. 그러나 이들은 어디까지나 중국인과 무관한 동명이인이 아니다. 동방삭은 선도를 먹어 삼천년을 살았다고 하며, 강태공은 낚시를 하며 시기를 기다렸고, 석숭은 중국 제일 갑부이다. 편작은 전설적인 명의이다. 그리고 주원장은 미천한 처지에서 천자가 된 인물이다. 이런 인물의 특성이 한국설화에도 나타나 있다. 결국 중국인에게 설화의 주인공과 비슷한 면모가 있기에 차용한 것이다.
위와 같이 처음에 차용될 때는 단순히 유사점에 의해 차용되지만 중국인은 역사적 인물로서 개성이 있으므로 그 특징이 설화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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