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의학] 건강한 밥상 차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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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8.04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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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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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요리
오행과 식생활
# 주 요리
오행과 음식
# 후식
만들어 봅시다!
# 특별요리
음식으로 치료하자!
오방색과 오행 그리고 음식.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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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은 우리의 식생활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음식과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활 여기저기에서 음식과 음양오행의 관계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동양철학의 가장 기본인 '음양오행'에 따라 생활하고자 했던 우리 조상들의 노력은 상차림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떡국을 기본으로 했던 설상에는 색깔 있는 재료나 고명, 천연색소 등을 적절히 사용한 음식들로 오행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본 색을 모두 담아내 안정된 아름다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동양에서는 삼라만상을 음양(陰陽)과 오행(五行, 火水木金土)으로 설명한다. 색깔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가장 기본이 되는 색깔 다섯 가지(흰색․검은색․감색․붉은색․노란색)를 정해 옷차림은 물론 식탁에서도 그 색들을 모두 담아내고자 노력했습니다. 오방색 이라고 불리는 이 다섯 가지 색은 서로 상생(相生)과 상극(相剋)의 관계가 있으며 오미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 단맛)나 오장 (심장, 신장, 간, 폐, 위)과도 연관이 있어 함께 있어야 안정된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는 동시에 맛이나 건강에 있어서도 치우침이 없어 좋습니다. 서양 요리는 한 가지 재료를 소금과 후춧가루만으로 간하고 소스를 끼얹어 대체적으로 재료의 색이 잘 살아 있는 데 반해 우리 음식은 재료를 이것저것 복잡하게 쓰고 양념도 처음부터 넣어 간을 하므로 식품 자체의 색을 살려내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양념이 배게 하기 위해 푹 끓이고 손으로 조물 조물 무치니 원래의 재료 색이 변할 수밖에. 그렇지만 전통식으로 차려진 상차림을 찬찬히 뜯어보면 서양 식탁 못지않게 색스럽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천연재료로 색을 내서 음식에 물을 들이거나 색깔이 짙은 식품으로 고명을 만들어 음식에 올려 자연스럽게 오방색의 어우러짐을 만들어 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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