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고분군 답사

고분군의 지정면적은 268,756㎡이다. 백제 무덤의 특징서울, 공주, 부여, 전라도로 나누어져 특색을 보이고 있다. 서울지방은 간단한 널무덤 외에 고구려식의 돌무지무덤과 돌방무덤이 축조되어 백제의 건국집단이 고구려로부터 유입되었다는 설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서울 석촌동(石村洞)의 계단식 피라미드형 돌무지무덤(사진)과 만주 환런〔桓仁〕에 있는 돌방돌무지무덤과 비슷한 고분이 있다. 서울 가락동(可樂洞)․방이동(芳荑

답사에서도 이곳이 선택되는 것은 보기 힘들다. 물론 이 황산벌은 부여 땅에는 있지 않다. 부여에서 능산리고분군을 거쳐 논산, 논산에서 다시 연산으로 가는 중간지점에 황산벌은 위치한다. 비록 위치로는 군의 경계를 넘지만, 신라군의 침입로를 역행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오히려 좋은 답사코스이기도 할 것이다.백제의 마지막 충신이었던 성충이 말한 천혜의 전략요충이었던 탄현과 백강어구 지벌포에의 전선 배치를 포기한 백제군은 나당연합군을

고분군(芳荑洞 百濟古墳群)백제는 한강 하류지역에 나라를 세웠다고 하나 그 도읍지의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방이동 고분군을 비롯하여 가락동, 석촌동 등지에 산재해 있는 고분은 이 근방에 백제의 도읍지가 위치하고 있었음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방이동 고분군에는 백제계의 왕이나 왕실에 가까운 상류층의 분묘로 추정되는 8기의 고분이 나지막한 야산에 산재해 있는데, 4기(제 1, 2, 3, 6호분)는 서쪽 언덕 경사면에, 4기(제 7, 8, 9,

고분군(芳荑洞 百濟古墳群)BR>백제는 한강 하류지역에 나라를 세웠다고 하나 그 도읍지의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방이동 고분군을 비 롯하여 가락동, 석촌동 등지에 산재해 있는 고분은 이 근방에 백제의 도읍지가 위치하고 있었음을 뒷받침해 주고 있다.방이동 고분군에는 백제계의 왕이나 왕실에 가까운 상류층의 분묘로 추정되는 8기의 고분이 나지막한 야산에 산재해 있는데, 4기(제 1, 2, 3, 6호분)는 서쪽 언덕 경사면에, 4기(제 7,

석촌동 고분이 있는데, 이 석촌동 고분의 연대는 백제에 처음으로 고분이 나온 시기인 3세기 초로 생각되어 진다) 김기웅, 앞의 책, pp.29. 또한 백제에서는 기마민족 적석총의 형태중 하나인 횡혈식석실분도 나타나는데) 김기웅, 앞의 책, pp.36, 이것을 근거로 백제에는 기마민족의 무덤양식이 더 보편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3세기 중엽에 신라에서는 적석목곽분이 최초의 고분으로 나오는데) 김기웅, 앞의 책, pp.60, 이 적석목곽분은 적석총의 발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