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앤서니 기든스-현대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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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7.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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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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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론
2.1. 조형적 섹슈얼리티의 발견
2.2. 성찰적 기획
2.3. 민주주의의 확장
2.4. 사랑의 유형
3.1. 감상
3.2.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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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서니 기든스는 섹슈얼리티를 통해서 현대 사회를 분석 하고 있다. 근대 이후 사회는 개인이 전면에 드러나는 사회이다. 전통적으로 주어진 관습이나 사회적 요구를 탈피하고 새로운 가치 기준을 세워나가면서 개인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그에 따르는 책임을 지게 되어 전근대 사회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사회가 된 것이다. 섹슈얼리티의 해방은 전통적 요구-생물학적 재생산-를 뛰어넘게 해주어 개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섹슈얼리티를 구성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개인은 섹슈얼리티를 구성해 나가면서 주어진 것들을 거부하고, 자신이 한 사회의 책임 있는 개인으로 다시 태어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는 앞으로 쓰고자 하는 ‘성인식으로써의 연애’와 관련해서 중요한 논점이다. 현대 사회에서 한 개인이 온전한 개인으로 자리 매겼음을 공인받는 의례로써 ‘연애 하고 있음’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와 관련해서 앤서니 기든스의 <현대 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에서의 중요한 지점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도록 하겠다.
2.1. 조형적 섹슈얼리티의 발견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전통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보다 훨씬 많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가장 사적인 영역이라고 할 수 있는 섹슈얼리티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전통사회에서는 필연적으로 맺어져야만 했던 섹슈얼리티와 재생산이 분화되면서, 현대사회의 개인은 섹슈얼리티를 스스로 구성해 나간다. 기든스는 이를 일컬어 조형적 섹슈얼리티plastic sexuality라고 이름 지었다. 동성애가 사회적으로 인정되어 오는 것도 조형적 섹슈얼리티가 그만큼 일반화되어 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남성들 보다 사적인 영역, 즉 친밀성의 영역에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혁명적 변화가 일어난다고 한다. 이 변화는 친밀성의 영역을 넘어, 공적인 영역과 남성들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 현대 사회라고 인식하고 있다.
기든스는 이러한 입장에서, 기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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