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감상문]<제 7회 베세토 연극제>를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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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12.18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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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또다른 발견'(Another Discovery of Asia)이라는 모토를 내 건 제 7회 베세토 연극제(Besto Theatre Festival, seoul, 2000)가 세종문화회관과 국립극장에서 열렸다. 한·중·일 세 나라의 정신과 문화 교류의 장이 된 이 연극제는 문화적 동질성을 지닌 나라들간의 '만남의 공간'이 되었다.
일본의 <분나야, 나무에서 내려오렴>을 시작으로 중국의 <3월의 도화수>, 그리고 한·중·일 합동공연인 <춘향전>으로 베세토 연극제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공연들이며, 특히 한·중·일 합동공연인 <춘향전>의 경우는 일시적인 이벤트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기는 했지만, 일본의 가부키·중국의 월극이 독특한 표현방법으로 공연된 <춘향전>의 맛은 새로웠다.
"난, 나무 꼭대기에서 (흙으로 변해가는)쥐 아저씨를 먹고 살았어 …… 이 세상의 천국은 바로 이 곳이야. 내가 살고 있는 이 땅 …… 모든 것들이 죽으면 묻혀 흙이 될, 바로 이곳이천국이야." - <[분나야, 나무에서 내려오렴] 분나 대사 중>
주인공은 넓은 사원 연못에서 동료인 옴개구리와 함께 살고 있는 참개구리 분나다. 구렁이(뱀)에 의해 부모를 잃은 분나는 지나치나 싶을 정도로 천국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개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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