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중앙역을 보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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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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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역〉
․시네마 누보(Cinema Novo); 월터 살레스(감독)
1959년 쿠바 혁명의 영향을 받아 브라질에서 일어난 ‘시네마 누보’ 운동은 영화가 그 자체로 의미를 생산하는 대신, 사회적 변화에 기여해야 하는 목적 지향적 의미를 가진 사회운동이었다. 따라서 ‘시네마 누보’의 주창자들은 60년대 초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새로운 국가 브라질의 대외 이미지-조화로운 인종적 혼합이나 문화적 융합 과정-와는 달리, 대다수의 민중이 경제적인 부의 축적과 분배에서 늘소외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들은 오랜 기긴 동안 소외된 민중들이 발전시켜온 독특한 문화가, 기존의 사회를 비판할 수 있는 민중만의 표현수단이라는 것을 발견해내었다. 그들이 주목한 것은 브라질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척박한 지역이며 또한 정신적으로는 ‘브라질의 혼’이 담겨있는 북동부 지역이었다. ․줄거리
「중앙역」의 줄거리는 아주 간단하다. 50대의 여인, 도라(페르난다 몬치네그루)는 전직 선생 출신으로, 은퇴 후 호구지책으로 브라질에서 가장 번잡한 브라질의 옛 수도, 리우의 중앙역에서 문맹자들을 위해 편지를 대필하며 살아간다. 어느 날 북동부 마라냥주 출신의 아나가 그녀의 아들 조슈에(비니시우스 데 올리베이라)를 데리고 도라 앞에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9살 난 조슈에가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자기의 아버지를 만나보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나는 자기의 동거인이었던 조슈에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대필시킨다. 하지만 아나는 중앙역을 나서던 도중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졸지에 고아가 된 조슈에를 우여곡절 끝에 떠맡게 된 도라는, 그의 아버지를 같이 찾아나서는 북동부로의 긴 여행을 함께 하게 된다. 하지만 이 여행을 통해 두 주인공들은, 즉 조슈에는 자기의 뿌리를, 그리고 냉정하고 냉소적이었던 도라는 자신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따뜻한 인간성을 회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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