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서 `천변풍경`과 `날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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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6.15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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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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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서론
2_ 객관적 태도로써의 객관, ‘몽타쥬 기법’
3_ 객관적 태도로써의 주관, ‘클로즈업 기법’
4_ ‘리얼리즘의 확대와 심화’ 논쟁
5_ 결론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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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 서론
최재서의 「리얼리즘의 확대와 심화」(1936. 10. 31-11. 7. 『조선일보』)는 박태원의 『천변풍경』과 이상의「날개」라는 두 작품을 주요 텍스트로 하고 있다.「『천변풍경』과「날개」에 관하여 - 리얼리즘의 확대와 심화」, 윤병로, 성균관대학출판부, 2000.
『천변풍경』은 『조광』(1936. 8월-1937. 9월, 14회)에 분재된 중편소설이며,「날개」는 1936년 9월, 같은 지면인『조광』에 발표되었던 단편소설이다.
최재서는 본격적인 비평에 앞서 이 두 작품에 대해 “항간에 흔히 보는 즉흥적 창작이 아니라 오랫동안 작자의 손때를 올린 듯 싶은 작품일뿐더러 작자들은 어느 일정한 의도를 가지고 붓을 든 듯 싶다”고 말하고 있다. 이는 이 두 작품이 ‘즉흥적인’ 작품이 아닌 ‘일정한 의도’를 가진 작품으로서, 비평가의 깊은 관심을 끌게 되었음을 우회적으로 밝히고 있는 부분이다.
최재서의 『천변풍경』과「날개」에 관한 ‘주목’은 이 두 작품이 발표된 직후(박태원의 경우는 14회 연재중이었다.) 곧바로 비평「리얼리즘의 확대와 심화」로 이어진 상황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
최재서는 이 두 작품이 “흥미있는 문제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는 관찰의 태도 및 묘사의 수법에 있어, 이 두 작품이 상호 공통되는 특색을 지녔다는 점과 함께, 서로 다른 상이점이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최재서는 본 비평에서 박태원의 경우는 ‘객관적 태도로써 객관’을 보고 또 이상의 경우는 ‘객관적 태도로써의 주관’을 본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러한 ‘작가의 관찰 태도’가 리얼리즘의 ‘확대’와 ‘심화’로 이어진다고 했다. 즉 『천변풍경』의 경우는 객관적 태도로써 객관을 보는 작품이며, 이상의 「날개」는 객관적 태도로써 주관을 보는 작품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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