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사학 동양사]아편전쟁감상문

아편전쟁부터 시작된 것이 아니라 청 제국의 팽창이 극도에 달했던 18세기 중기부터 이미 시작되었고, 또 근대기의 민족주의 역시 서구 열강에 대응한 중국적 형태 이전에 중국의 팽창에 대한 소수민족의 저항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 바로 이 점에서 근대 중국은 조공국과 소수민족의 희생 위에서 발전했다고 볼 수 있다. 동아시아에서 일본만이 근대의 여러 성과들을 독점한 것은 아닌 셈이다. 그리고 그 국가와 민족 중, 한반도는 한

전쟁 및 조선혁명 등과 같은 민중혁명의 방법을 통해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를 달성하려 했다는 측면에서 소위 아래로부터의 혁명적 근대화 가능성을 想定해 볼 수 있다.각 지역별 연구현황을 볼 떠 상당한 역사인식의 편차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기민족의 민족운동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으면서도 학문적으로 엄격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결국 이는 사회의 모순척결과 현실변혁을 위해 끊임없이 자

전쟁이 일본의 예상과는 다르게장기전으로 들어가면서, 그 결과 1938년 10월 무한 삼진이 함락된 것을보면서 쓴 것으로 보이는 이 글에서 그는 일본의 중국 침략이 지니는제국주의적 성격을 비판하기보다는 동아시아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전망을읽어내었다.직접 지금 동양의 현실을 두고 볼 때에도 이번 사실이 문학자나 지식인 앞에결코 무의미한 것만이 될 수는 없는 일이다. 우선 그런 의미에서 한편으로는이번 사변을 크게 평가하여 동양사가

숄레, 나탈리 프레모, 뱅상 구사르트, 「자금성」, 창해, 2001-마이스 츠네오, 「대청제국」, 학민사, 2004-신채식, 「동양사개론」, 대경문화사, 1993-이춘식, 「중국사서설」, 교보문고, 1991-기시모토 미오, 미야지마 히로시, 「조선과 중국 근세 오백년을 가다 - 일국사를 넘어선 동아시아 읽기」, 역사비평사, 2003-권순민,김태용,오정환,윤대균,진영보 ｢중국의 역사｣ 한길사 1995-http://blog.naver.com/jjahn71.do?Redirect=Login-http://blog.naver.com/love4youkr/6000605380

사학의 수립이라는전제가 서구적 발전유형이나 유물적 단계설을 기조로 한 때문에 각 지역의 개별성이 소외되기 쉬웠고 기초적 연구가 미진하고 발전의 양상도 다른 동양사의 경우는 오히려 단편적 증거로 전시대성을 유추함으로써 역사적 구체상이 아닌 관념적 허상을 쫒았다는 단점이 있다.게다가 일본의 연구자들은 중국의 논조에 영합하거나 1960년대에 들어가서는 미일안보조약과 근대화론 등 미국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새로운 상황이 전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