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피노키오는 사람인가 인형인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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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5.1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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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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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처음으로 철학을 접하는 청소년들이나 삶에 찌들어서 사고에 녹이 슬어 안타까워 하는 성인이나 여러가지 사고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고 본다. 재미있는 수업을 받는 기분이 들 만큼 한 권의 책이 후다닥 넘어 갈 것이다. 그리고 그 후다닥 넘어가는 사이사이에 자신만의 참신한 답을 내리기 위해 잠시 책을 덮고 생각에 잠길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참신하다고 자신하는 답이 어떤 오류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느끼면서 더 깊게 사고 하게 되는 자신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철학하기는 자신의 사고의 폭을 사정없이 넒게 해주는 마치 무슨 환상적인 경험을 하는 기분 마저 들게 하는 매력이 있다. ''나''라는 틀에서 완전히 벗어나기가 아니라 ''나''라는 시작점에서 무한할것처럼 넒어지는 사고의 과정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잠시 넘어 어떤 결론에 도달하는 그 느낌은 참 허구에 가까운 감정일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만의 의견이라함은 ''진리''에 가깝다기 보다는 ''신념''과''허상''에 더 가까운 것이니까!!^^
그 독특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이 느끼면서 팍팍한 삶의 먼지에서 잠시 벗어나서ㅡ아님 깊게 들어가서 진정한 진리에 가까운 것을 알아간다면 우리가 그렇게 목숨걸고 있는 현실의 문제들이 가벼워져서 먼지처럼 느껴질수도 있을 것이고 오류에 빠진 시각을 조금은 되돌려 놓을 수 있지 않을까한다. 철학은 여행처럼 자신을 환기하기에 적당한 것이라고 본다. 가장 인간과 가까운 학문 이기에!!철학은 누구나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철학함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요즘은 많은 대중매체와 미디어의 범람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잃고 마치, 대중의 생각을 자기의 것이라 착각하고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살아간다. 조금더 자신이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철학이 필요하고 철학적이기 위해서는,철학함의 방법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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