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한젬마의 그림읽어주는여자를 읽고

맛있고 달콤한 초콜릿을 먹게 되겠지. 지금은 쓰더라도 삼켜야지.’ 그녀는 그림을 통해 내게 사는 법 또한 가르쳐 준 것이었다. 그녀가 말한 그림 안에서 그녀의 스토리가 나를 일깨워 준 것이다. 그녀 때문에 나는 우울해지고 다시금 다짐을 반복했었다. 마치 나 같아서 애착이 가기도 했다. 나와 같은 그녀의 이야기가 한없이 좋아진다. 그리고 이 책을 봄으로써 내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받았으니 한젬마라는 예술가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그림,진정한 자유를 느끼게 해주는 그림이라고 생각했다.그리고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그림 구스트프 클림트의 (키스)를 이 책에서 보게 되어 반가웠다.기하학적인 무늬의 옷을 입은 연인들남자가 여자를 끌어안고 키스하려고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고대그림 같기도 한 이 그림은 연인이 너무 이뻐서 사랑하고픈 욕망이 생기게 하는 그런 그림이다.정말 너무 포근하고 예쁜그림이다.특히 가장 눈에뜬것은 이책의 주인공인 한젬마 께서 그린

한젬마의 말에서 여자의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사회생활을 하고 삶의 목적과 책임이 늘어난 현대의 여성이라지만, 가슴속에서 바라는 또 하나의 진정한 바램은 가족과 함께 하는 작고 아담한 집 한 채일 것이다. 그림의 본질은 사람의 감성과 이성을 자극하는 무기가 될 수 있다.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때 그림이 그것을 대신해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림 읽어주는 여자」를 읽어보면 본격적인 그림에 대한 설명은 없다. 미술

그림을 연관시켜 보느라 눈은 분주하기 짝이 없다. 이런 점에 미술 전람회가 콘서트만큼 친숙하지 않고 낯선 세계인 양 때론 어리둥절하게 만들기에 어떤 날은 주눅들기도 하다. 이런 주눅을 잠시 해소시키고 현대미술을 우리 삶과 동떨어지지 않게끔 편안하게 그리고 호흡을 가다듬게 그림을 읽어주는 책이 내게 다가간다.국내 최초 그림 DJ가 선보이는 그림 안내서 그림 읽어주는 여자., 서양화를 전공한 한젬마가 쓴 이 책은 한국과 서양의 현

처음에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야할 때 그런 책도 있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책은 많이 들어봤지만 이 책은 왠지 낯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이 책을 봤을 때 아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서 사람들이 보는 것을 많이 봤었기 때 문이다. 책을 보아하니 오페라의 이야기를 설명해 주는 것 같아서 처음부터 흥미가 있었다. 여기에는 7가지 사랑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중에서 5가지는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