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아들은 무슨 생각을 하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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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4.29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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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유아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유아는 자연 그대로의 타고난 본성을 지닌 존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창조물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렇게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아야 한다.
고대 사회에서는 사회의 법과 문화 속에서 교육을 받아야만 했던 어린시민이라는 유아의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중세사회에는 유아는 소유물에 불과해 엄격한 훈련을 받아가며 일을 해야 했다. 사회개혁 이후 유아의 이미지는 값싼 공장노동자에서 공장노동의 도제로 바뀐다. Pestalozzi와 Froebel은 부모교육을 강조하고, Montessori는 부모뿐만 아니라 제대로 된 유아 양육을 강조했다.
감각적인 유아
Freud심리학의 출현으로 감각적인 유아라는 이미지가 생겨났다. 어느 정도의 억압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억압은 감각적인 유아를 신경증 환자밖에 만들지 못한다.
가소성 있는 유아
성인의 경직성과 대조적인 유아의 가소성을 잘못 이용해 유아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내용까지도 가르치려 한다. 그러나 모든 일에는 때와 장소가 있기 마련이다. 유아의 수준에 맞고 흥미를 불러 일으킬만한 학습이 필요하다.
유능한 유아
사회적 계몽을 위해 심리학적 발달 단계를 고려하지 않고 과대평가해 유아의 이미지를 잘못 생각했다. Bloom은 유아의 사고가 너무 급속히 성장해 가능한 한 많이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급속하게 성장하는 것은 정신검사자료에 관한 것일 뿐이지 정신적 성장이 아니다. 정신적 성장 속도가 빠른 시기에 우리는 유아에 맞는 충분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장을 돕는 것이다. Hunt는 IQ는 유동적이라 했고, Aries는 유아기는 그 사회가 만들어낸 창조물이라고 했다. 또한 Bruner는 지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어떤 교과를 어떤 나이에 있는 어떤 유아에게도 가르칠 수 있다고 했다.
자료평가
- 적당히 참고하기 좋았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sksvh***
(2015.06.01 0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