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독후감] 자크뒤켄의 `예수`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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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뒤켄의학부 2학년 최용석 스테파노(03102168)
‘예수’를 읽고
신학교 생활도 이제 세 번째 학기가 지나고 네 번째 학기이다. 저번 학기와는 달리 본격적으로 신학에 입문하게 된 지금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예수라는 책도 배우고 있는 내용에서 더 풍부한 지식을 주었다. 작가의 글솜씨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읽는 동안 마치 실제로 예수님 시대를 시뮬레이션해서 그 시간 그 장소에 나 자신이 존재하고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몰입되어 있었다. 성서의 내용이 이스라엘 역사와 기가 막히게 짜여져 있는 구절이 있으면 신기했고, 그 사건을 묘사하는데 역사적 사실과는 다르게 쓰여져 있지만 그 상징으로 역사적 사실이 더 깊고 풍부한 의미를 지닌다는 것에 놀라웠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많은 성서 연구와 예수 연구의 견해를 접하게 된 후에는 망치로 머리를 맞은 듯한 어지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마치 진리라고 생각했던 것이 사실과는 관련 없는 상징인 경우도 있었고, 성서의 사건들을 연구한 여러 현대 신학자나 역사가의 견해를 들어보면 혼란한 것들뿐이었다. 성모님이 동정성을 띄지 않으셨다는 가설, 예수님께서 치유기적을 보이셨지만 그 당시에는 흔한 치유요법이었다는 것,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첫 기적 그 중 포도주와 예수가 기적으로 만든 최고급 포도주는 그 시대의 세례자 요한과의 단절을 뜻하고 예수의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예수가 죽어서 요셉이 장례를 치르려 했을 때 왜 그리 서둘렀나하면 예수가 아직 죽지 않아 빨리 장례를 치른 척하고 치료했다는 것이다. 여인들이 본 하얀 옷의 인물은 요셉을 에쎄네파와 연관지어(에쎄네파는 흰옷을 즐겨 입었다고 한다.)서 천사가 아니라 에쎄네파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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