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잘못 사용되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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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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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전(驛前) 앞에서 만나”
2. 잘못 사용되는 높임말
3. 잘못쓰기 쉬운 표현
◈“삼수갑산"과 "산수갑산"
◈“홑몸"과 "홀몸"
◈ “곤욕"과 "곤혹"
◈ “우연찮게"와 "우연하게"
◈ “주책이다"와 “주책없다"
◈ “껍질"과“껍데기"
◈“구절"과 “귀절"
◈“성대모사"와 “성대묘사"
◈“귓속말"과 “귀엣말"
◈“찌개"와 “찌게"
◈“떨다"와 “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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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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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전(驛前) 앞에서 만나”
역전의 전(前)은 “앞 전”자이다. 따라서 우리말로 그대로 풀이한다면 '역전 앞에서 만나~'를 풀이하면 '역 앞 앞에서 만나~' 가 된다. 즉 동일한 의미의 단어를 중복 사용했으므로 잘못된 말이다. 이와 비슷한 잘못된 말로서 “뒤로 후진해라” 라는 말이 있다. 이것을 우리나라말로 풀이하면 “뒤로 뒤로 나아가라.”와 같은 뜻이 되므로 “뒤로 와라 , 후진해라.”와 같은 표현으로 써야 맞을 것이다.
또한 “축구를 차다”라는 말도 이와 비슷하게 잘못 사용하는 말로서 우리나라 말로 풀이 하게 되면 “공을 차다 차다.”가 된다. 따라서 “축구를 하다, 공을 차다”와 같은 표현을 사용해야 맞다.
임말은 사람만 높여주면 된다. 즉 할머니 귀, 선생님 말씀, 수업, 넥타이, 회장님 말씀은 높여주지 않아도 된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표현 중 ‘말씀이 계시겠습니다.’가 있는데 이는 상대를 높인다는 생각이 지나쳐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있다’를 ‘계시다’로 바꾸는 것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바꿀 수 있는 경우는 존칭 명사가 주어이고 ‘있다’가 존재를 의미할 때 (‘사장님께서는 지금 안에 계십니다.’)와 보조 용언으로 사용되어 존칭 명사의 동작이 진행됨을 나타낼 때 (‘부장님께서는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와 보조 용언으로 사용되어 존칭 명사의 동작이 진행됨을 나타낼 때('부장님께서는 전화를 받고 계십니다.')이다. '말씀'은 높은 사람과 관련하여 존칭화된 말이지만, 그것 자체는 존대의 대상이 되는 존칭 명사가 아니고 '존재할' 수 있는 유정 명사도 아니다. 따라서 '말씀이 있으시겠습니다'라는 표현도 좋은 표현은 아니며 '말씀을 하시겠습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오히려 좋은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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