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급경영] 교사와 학생의 관계를 위해 교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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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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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 한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서 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좋던 싫던 영향을 끼치고, 또 받으며 살아가게끔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늘 뭐든지 잘 되는 셀리의 법칙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과 무엇을 하던지 늘 안 되는 머피의 법칙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자신의 팔자려니 하고 사람들은 쉽게 단정 짓고 별다른 노력 없이 살아가곤 한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은 단지 그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얻어진 팔자라고 받아들이기는 너무 억울하다. 태어나면서부터 어쩔 수 없이 뭐든지 안 되고, 수렁에 빠지게 태어났다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무슨 재미가 있을까?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있다. 즉 자신이 뿌린 대로 거둔다는 말이다. 자신의 삶 속에서의 셀리의 법칙, 머피의 법칙은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자신이 어디를 가든지, 누구와의 인간관계를 하든지 그 관계 가운데서 셀리를 심고 다녔다면, 그의 삶이 늘 셀리의 법칙과 같이 펼쳐질 것이고, 늘 머피를 심고 다녔다면 머피의 법칙과 같이 펼쳐질 것이다.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삶은 자신이 만들어가는 것이다. 그 삶의 뿌리에 어떤 마음가짐을 지닌 관계관을 가졌느냐에 따라 그의 삶이 형통한 복덩어리로 살아갈 것인지, 365일 늘 슬럼프로 살아갈 것인지 결정되는 것이다. 평소에 좋은 인간관계,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임용고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집 바로 앞에 3월 발령 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다. 인간관계는 신경 쓰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엄청나게 신경을 쓰며 노력해야 바람직하게 형성되는 것이다.
-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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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 『학급경영』, 박병량 저, 학지사
『교사와 학생사이』, 하임 G. 기너트 외, 양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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