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영화 `해피투게더`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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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8.22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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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해서
나는 영화를 만들 때 장면과 사운드에 신경을 쓴다. 음악 또한 사운드의 일부이다.
잊지 못할 일
1996년 8월에 아르헨티나에서 이 영화의 촬영을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바로 이틀 전에야 홍콩으로 돌아오는데, 그 이후로 나의 아르헨티나에 대한 기억은 서서히 사라져 갔다. 내가 정말로 집착했던 부분은 사운드였다. 내가 알아들을 수 있었던 간단한 스페인어와 편재하는 축구에 관한 온갖 비평들, La Boca 인도에 늘어선 Salsa 밴드, Bar Sur에서 흘러나오던 탱코와 lguasu 폭포의 물소리등이 사운드 트랙에 수록되어야만 했다.
Veloso에 의한 음악적 감동
1996년 6월 22일에 처음 아르헨티나에 발을 들여놓았다. 이 여행을 시작하기 전 나는 많은 남미 음악을 들었다. 또한 나는 Caetano Veloso의 [Fima Estampa so Vive]라는 앨범을 샀는데 Veloso는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그는 "Cucurrucucu Paloma"만 제외하고 모든 노래를 포르투갈어로 불렀다..
나는 이 노래를 알고 있었다. 이것은 60년대에 홍콩에서 굉장히 유행한 음악이었다. 나는 이 곡을 내 영화의 주인공 Lai Ylu-Fai(양조위분)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등장을 암시하는 장면에서 쓰기로 결정하였다.
신비한 비둘기
적어도 다섯 번을 누군가에게 "Cucurrucucu Paloma"의 가사를 번역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완전히 질려 버렸다. 매번 다르게 해석이 되어지는 것이었다. 어쨌든 모두들 이 음악이 비둘기와 관련이 있다는데는 동의했다. (서반아어로 Paloma는 비둘기라는 뜻)
수평적인 욕구의 수직적 표현
탱고는 내가 이제까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음악, 기교, 분위기, 모두....... 누군가가 탱고를 [수평적인 욕구의 수직적 표현]이라고 묘사했다. 잠깐이나마 탱고에 관한 작업을 하는 동안 나는 결국 그 사람이 확실히 자신이 말한 뜻을 이해한다고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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