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 김녕사굴에 전해지는 제주도민의 정신세계

문학이었다. 이 보고서를 준비하면서 생각했던 여러 부족한 부분들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는 전래동요에 대한 참신한 문제제기를 하는 것보다 올바른 개념설명과 이해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전래동요가 녹음된 파일을 음성자료로 활용하는 방법을 통해 효과적인 전달을 모색했다. 그러나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내용과 작자층을 가진 전래동요의 특성상 역사적인 변천과정을 분명히 드러낸다는 점에서의 의의를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고, 그저 각

구비문학개설』(민요편), 서울, 일조각, 1973.(26) 임동권: 『한국민요연구』, 서울, 선명문화사, 1974.(27) 정동화: 『한국민요의 사적 연구』, 서울, 일조각, 1981.(28) 김영돈: 『제주도민요연구』, 제주, 조약돌, 1983.(29) 김무헌: 『한국민요문학론』, 서울, 집문당, 1987.(29) 최 철: 『한국민요학』, 서울, 연세대학교출판부, 1992.총괄적 연구는 제2기의 주왕산, 고정옥 이래의 연구흐름을 이은 것으로, 대부분 고정옥의 작업을 보다 새롭게 보완･확장시킨 것

김녕사굴, 미천굴, 와흘굴, 소천굴, 협재굴, 협재쌍용굴, 구린굴, 황금굴 기 암10용두암, 성산일출봉, 외돌개, 바람바위, 오백나한, 방선문, 절부암, 우두암, 용암암수형, 산방산, 주상절리수 림4비자림, 동백군, 구상나무군, 철쭉기 생 화 산360산굼부리, 송악산, 어승생악 등식 물1,635종왕벚나무, 문주란, 한란, 풍란 등동 물 및 곤 충800 종꿩, 황새, 팔색조, 노루, 오소리, 제주족제비 등해 수 욕 장10이호, 곽지, 함덕, 협재, 김녕, 화순, 중문, 표

제주도』 28, 제주도, 1966, 100쪽. 자발성 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으나 외형상은 성공적인 것으로 비쳐진다.이 당시의 걸궁경연은 , , , , 화교팀의등 풍물을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창작적 성향이 강했다. 민속놀이는 ,김영화, 「새로운 방법의 모색을-제 8회 한라문화제결산」, 『제주도』 42, 제주도, 1969, 80쪽.등 완결된 형태로 존재하는 민속의 재현에 역점을 두었다. 이 같

문학의 범위는 두 가지 각도에서 문제가 된다고 한다. 첫째는 문학의 범위가 경우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그것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둘째는 한국문학의 범위가 모호하므로, 한국문학에 속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정의 또한 필수적이다. 나 역시 예전에는 ‘문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정의 앞에서 문학은 ‘글로 이루어진 활동’이라고 생각 했었으나, ‘구비문학개론’을 들은 이후 그 생각이 달라졌던 경험이 있다. 그렇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