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1907년 평양 대부흥의 유교의 영향

영향,국가의 비운에 통회하는 기독교인의 내성,그래서 하나님의 도움 밖에는 기댈 곳이 없다는 신앙에서 이 부흥의 물결은 도도히 흘러 왔던 것이다. 길선주 목사가 평양에서 최초로 시작했던 새벽 기도회의 뜨거운 열정은 이 대부흥의 직접적인 동기가 되었다는 것은 두말할 것 없었다.1907년의 어느 토요일 블레어(W.N.Blair)목사가 장로교와 감리교 합동 사경회 석상에서 고린도 전서 12장 27절을 읽고,우리는 다 그리스도의 몸이요,그의 한 지체들이라고

기독교가 정신적 기초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집회 수 약 1500회, 참가인 수 약 200만에 달했으나 7509명의 희생자와 1596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교회 또한 교역자가 잡혀가고, 청년들이 흩어졌으며, 집회가 중지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평양지방은 지방회가 감옥에서 치러져야 할 것이라는 불평도 있었으며, 수원지방은 제암리교회를 비롯해 일본군에 의해 교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었다. 천안지방은 유관순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한 독립

기독교가 정신적 기초를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집회 수 약 1500회, 참가인 수 약 200만에 달했으나 7509명의 희생자와 15961명의 부상자를 발생시켰고, 교회 또한 교역자가 잡혀가고, 청년들이 흩어졌으며, 집회가 중지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었다. 한편 평양지방은 지방회가 감옥에서 치러져야 할 것이라는 불평도 있었으며, 수원지방은 제암리교회를 비롯해 일본군에 의해 교인들이 무참히 학살되었다. 천안지방은 유관순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한 독립

기독교사에 있어서 이러한 민중들에 대한 역사서술은 도외시 되어왔다.한국 개화기는 서구열강의 침략으로 인해 민족의식이 고취되었지만, 한편으로 민족이라는 이름 아래 지배층의 수탈로 민중은 설자리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 오히려 민중의식은 강하게 성장하였고, 민중은 기독교의 해방 전통과 함께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게 된다.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을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의 괄목할 만한 성장 또한 이러한 맥락에서 이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오늘날 우리사회에서는 개신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종교가 모두 타자의 신앙자유 보다는 자기집단의 선교자유만을 암묵적으로 강조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다. 이는 종교 간의 과열된 세력경쟁으로 인한 사회적인 문제로 표출되고 있다. 다종교사회에서의 종교집단의 이러한 태도는 우리사회의 종교문화를 풍요롭게 하기 보다는 갈등적인 상황으로 유도하는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