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 이해 E형 소크라테스 이전철학자들의 단편선집

고전에서 뽑은 다양한 명문장을 통해서 옛사람들이 남긴 기식과 깨달음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다.셋째,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그 문장의 의미를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이 책은 오늘을 읽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살아 숨 쉬는 지혜의 보고임을 깨닫고 그것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군 생활을 시작하는 초급간부들이 읽고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그래서, 나는 조윤제 작가가 쓴 ‘내가 고전을 공부한는 이

이전의 그들(The One)은 일반적인 방식으로 자신들의 기능에 적응해 갔지만 네오는 사랑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랑이라는 요소가 등장하는데, 바로 A.I.의 메인 시스템(아키텍트를 포함하여)은 최고로 발달한 인공지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사랑이라는 감정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다. 여자를 살리는 문으로 나가는 네오를 향해 아키텍트는 네가 가지는 희망은 인간의 전형적인 환상(the quintessential human delusion)에

이해관계가 일치한 데 힘입은 것이 아닌 지에 대한 의문- 육체적 노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간주되던 발기부전을 새롭게 개발된 치료법과 치료제로 대처 가능한 질환으로 재창조한 것이라는 주장이 가능해짐- 이전에는 치료의 대상으로 여겨지지 않던 것을 의료의 영역으로 끌어들임2) 비아그라의 상품화 과정이 성에 대한 기존의 남성중심적 시각을 재생산하고 있지 않는가 하는 의구심→ ‘남성생식기기능’(Penile Performance)과 ‘남성적정체성

고전역학 또는 상대론적인 역학에 비해 선호할 이유,질병에 관하여 세균설을 체액설보다 선호할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것을 근거로 이런 말을 한다. 도교나 스토아주의, 또는 나바호 인디언이나 아프리카 부족민이 품고 있는 자연 현상에 대한 믿음과 마찬가지로 과학의 표상들은 특정한 상황 속에서 지배적인 집단의 경제적이거나 정치적인 목적들에 봉사하는 특정한 문화의 산물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과학의 표상들에 대한 인식이나 판단은

응당 삶의 방식에 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그리하여 삶의 방식의창시자가 되었던 것이다. 우주에 대한 관심도 결국은 그의 삶의 방식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는 게 옳을 것이다. 그러므로 피타고라스는 다른 자연철학자들처럼 형이상학자라기보다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pōs biōteon) 하는 윤리적 문제에 답을 구하고 실천하는 도덕적 현자라고 하는 게 적절할 것이다.참고문헌, 김인곤 외, 아카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