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미래보고서 2050 박영숙 제롬 글렌 독후감 감상문 서평

미래는 최소화되고 장밋빛 미래가 최대화되느냐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한 편으로 기술의 발달이 가져오는 놀라운 미래에 가슴 벅차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인간 욕망의 극한은 무엇인지 두렵기도 하다. 기술이 우리 욕망을 그 극한까지 이끌어 주겠지만, 문제는 지구가 그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 오죽하면 우주개발 시나리오가 나올까. 이제는 땅과 지구의 효용이 다해가면서 바다와 우주로 눈을 돌리지만, 단순히 인간의

미래가 살아남는다. 그러나 도전하는 미래가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그 대표적인 것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일 것이다. 2039년 미국은 적도처럼 더운 나라가 되고, 2040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인 콩고정글의 3분의 2가 소멸한다는 사실은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특히 중국의 환경오염은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대목에서는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이 아님을 절감하게 된다. 매년 봄이면 연례행사처럼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우리나라 사람

유엔미래보고서 20302011년 ‘유엔미래보고서 2025’에 이어 2012년 ‘유엔미래보고서 2030’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유엔 산하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30년 예측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마지막 6부인 ‘미래 주요 도전과제 15’는 전작에도 포함된 것이라 새로운 내용은 아니다. 미래예측 없는 국정 운영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이 책에 나오는 미래의 모습을 통해 장기적인 국가 운영 전략에 참고하면 좋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온다고 생각된다. 이 책을 읽으므로 지금 어떤 기술이 나타나고 그 기술이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확실로 두려움을 희망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참 고 자 료*********************************도서명 : 세계미래보고서 2020-세계적인 미래연구기구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2020 대전망! 저 자 : 박영숙, 제롬 글렌 옮긴이 : 이희령 출판사 : 비즈니

미래는 지금까지의 그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50년 정도에는 세계의 주도권을 잡게 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주류를 이룬다. 아마 그것은 가능 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그들의 머리에 많이 남아 있는 약간은 옹고집적인 중화사상을 버릴 때 그것은 가능하다고 느꼈다.감상문 11 - 중국 문화의 시스템론적 해석1. 들어가며문제는 옛 것이로되 방법은 새 것이다.세계에서 가장 짧을 것이라고 저자가 밝힌 위의 서문에서 우리는 이 책의 제목이 무엇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