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요리인류 감상문(다큐멘터리 요리인류 감상문,다큐 요리인류 줄거리,요리인류 독후감,독서감상문,비판,철학,요리다큐 소감문,다큐맨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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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9 /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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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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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줄거리나 분석을 베낀 감상문이 아닌
제가 직접 감상하고 난 후, 느낀점 및 저 나름의 해석과 비판에 대하여 성의있게 작성한 글입니다.
구매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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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역사상 인간의 삶은 먹는 것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우리 인류는 이런 먹거리를 ‘요리’라는 행위로 그 의미와 범위를 확장시켜왔다. 그러면서부터 요리란 것은 단순히 ‘먹거리’로서의 의미가 아닌 예술이자 문화가 되었다. 세계의 모든 문화는 고유의 음식을 가지고 있고, 그 음식은 그 집단을 대표하는 문화적 상징이 된다. 고로, “요리는 그 민족을 상징한다” 이 말은 바로 다큐멘터리 요리인류의 대전제가 된다. KBS 글로벌 대기획 다큐멘터리 ‘요리인류’ 8부작은 이 대전제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중략>
‘요리인류’ 8부작을 다 감상하고나서 느낀점은 요리는 인류의 삶이 고스란이 녹아있는 문화적 결정체라는 것이다. 요리란 그저 먹는 것으로서의 의미가 아닌 권력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종교적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말 그대로 요리는 하나의 문화를 상징하는 존재다. 다큐를 보며 정말 세계에 이토록 다채로운 요리가 있다는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중략>
우리 인류는 살기위해 먹어왔다. 삶의 전제는 바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음식에는 수많은 문화와 철학, 그리고 대대로의 삶이 담겨있다. 우리가 무심코 마주한 밥상, 그 한 숟가락, 한 젓가락에는 생각보다 무겁고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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