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1호선을 보고

지하철 1호선을 보고.지하철 1호선은 옛날부터 너무나도 유명한 뮤지컬이라고 언론에서도 많이 나오고 해서 한번쯤은 보고 싶었는데 이번기회에 보게 되었다.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연변처녀 선녀를 통해 우리사회 서울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우리사회의 소외된 실직가장, 가출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사이비전도사, 창녀 등 바로 우리사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록 뮤지컬이라서 그런지 고단

지하철 1호선을 보고.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러 대학로로 나오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았다. 일찍 가서 사랑티켓을 끊고 표도 예매하고 4시간이나 시간이 남았지만 효정이랑 향지랑 기대에 부풀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뮤지컬 시작 시간이 다되어버렸다. 일찍 가서 표를 산 보람이 있었다. 두 번째 줄 가운데 쪽에 앉아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무대는 그렇게 크진 않았지만 무대 양쪽 위에 밴드 무임승차가 연주하는 공간이 있었다. 공연 시작하기

‘지하철 1호선’을 보고.‘지하철 1호선’, 과제이지만 그런 느낌보다는 오랜만에 뮤지컬을 보러가는 거란 생각에 기분이 상당히 좋았다. 요즘 바쁜 일정에 쫓겨 문화생활도 못하고, 친구들과 함께하지도 못했는데 뮤지컬을 보러가면서 꼭 나들이를 가는 기분이었다. 뮤지컬이나 연극을 좋아하지만 막상 가지는 못해 1학기 연극의 이해 수업 때 본 파우스트에 이어 두 번째로 뮤지컬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서 좋았다. (교수님께 감사의 말을^-^*)

보고 듣지만, 그것은 나와 별개의 세상에서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하철 1호선 이라는 하나의 잘 만들어진 세계를 통해서 나는 그들의 아픔을 더욱 생동감 있게 접할 수 있었다. 많은 경험을 통해서 우리는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 것이며 어떤 식으로 끝맺음 할 것인가를 짐작할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지하철 1호선은 9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와는 맞지 않는 부분도 종종 드러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연이후 10년이라는 시

공연감상문록뮤지컬 ꡐ지하철 1호선ꡑ을 보고 초등학교 시절 이후로 한번도 연극을 본적이 없던터라 어떤 공연을 봐야할지 고민되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대학로 소극장에 가서 록뮤지컬 ꡐ지하철 1호선ꡑ을 보게 되었다. 몇 년 전부터 이 공연에 대한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들을 접해서 ‘한번 봐야지’ 하는 생각은 있었지만 막상 볼 생각까지는 못했는데 친구가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추천해주어 보게 되었다. 이 작품은 연변에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