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Cargill) 세계최대의 곡물축산 회사의 성공전략 이해 & 세계각국의 식량 주권의 수호

세계적 곡물유통은 몇몇의 메이저 회사에 의해 결정되는데, 일본은 곡물유통을 국가전략화 산업에 포함시켜 곡물유통시설을 직접 매입하는 방식으로 곡물을 매입하고 있다. 한국도 일본과 같이 곡물유통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국제곡물가격 불안정성 심화에 대응하여 선물시장 이용에 대하여 재고해야 한다. 한국은 수입물량의 30%만 선물시장을 이용하여, 가격변동 위험이 커질 애그플레이션 시대의 불안정성에 노출되어 있으며, 대형식

애그플레이션 시대와 우리의 대응서문2008년 6월 3일부터 5일까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주관으로 로마에서 전 세계적인 식량 위기를 의제로 한 유엔 식량 안보 회의가 개최되었다. 200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최근의 식량 가격 급등 현상과 이와 관련한 개발도상국의 식량 수급의 불균형이 국제적인 문제로 가시화되자 이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모집된 것으로 식량 문제의 해결을 위한 유엔 산하 관련 기구와 지역 협력체, 각국 정부 및 비정

식량수출이 없으면 후진국은 식량을 공급받지 못한다. 그러나 문제는 이들 사이의 무역이 매우 불균형하다는 점이다. 식량거래에서 우위를 점하는 쪽은 북반구에서 식량을 수출하는 선진국 쪽이다. 그 중에서도 식량의 수출은 다섯 개의 곡물 회사의 독점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이 5대 메이저 회사는 미국의 카길(Cargill)과 컨티넨탈(Continental), 프랑스의 루이 드레퓌스 (Louis Dreyfus), 아르헨티나의 번지&본(Bunge and Born), 스위스의 안드레 (Andre)로 세계 총 곡

각국의 농업을 파괴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뿐 아니라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손해를 입고 고통을 받으며, 어떻게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아울러 카길의 성장에는 카길을 뒤에서 도와주는 미국 정부의 전략도 숨겨 있음도 설명한다. 한 마디로 이 책은 15년간 카길의 행적을 추적해온 저자가, 다국적 곡물 기업 카길이 각국의 식량주권을 빼앗아 온 과정을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분석한 책이다.주지하다시피 세계 5대 곡물 메

곡물의 수급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즉, 곡물을 사료로 한 고기를 대량으로 먹게된다면 곡물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많아지고 이것이 식량부족을 가속화시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의 농업은 대체로 쌀중심이였기 때문에 사료곡물의 생산기반이 충분히 완비되지 않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속에서 아시아의 농업 특히 토지이용형 농업은 금후 급속히 비교열위산업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 또한 세계인구의 20%인 12억인구의 중국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