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과 목회상담

목회자의 역할과 교회의 기능은 더욱 강조되어진다. 무엇보다도 영성적 기능이 강조되어진다. 우리들은 이런 상황을 맞이하여 미래 목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목회상담에서 인터넷을 활용하는 것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나름대로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방법 모색 그리고 문제 제기를 하였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은 하이테크가 발달한 하이텃치를 원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하이텃치인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는데 조금의 도움

목회”(C.P.E)이라 부르게 되고, 개신교 신학교의 중요한 교과 과목이 되어왔다. 2. 목회상담목회상담에 관한 교부들의 문헌을 조사한 토머스 오덴(Thomas C. Oden)은 효율적인 치유관계를 설명하는 다섯가지 반복되는 주제를 첫째, 정확한 감정이입적인 들어주기(Accurate empathic listening). 둘째, 자기 자신의 경험과정에 대한 적합한 열린 인식과 자신의 경험 신뢰하기. 셋째, 조건 없이 받아주는 사랑. 넷째, 엄격한 자기인식. 다섯째, 이야기식 희극적 통찰이라

기독교와 상담숨겨진 상처의 치유를 읽고이 책의 저자인 정태기 교수는 대표적인 목회상담학자이자 영성수련 전문가이다. 처음에 기독교와 상담에 관련된 서적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에 무작정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마음만 있었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책을 선택하기로 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정태기 교수의 책은 처음 접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줄곧 참 마음이 따뜻해지고 입가에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게 하는 내용이었다. ‘나 자신을 너무나 사

목회자 자신이 상담 업무에 대하여 어느 정도 이해가 있어야 하며 교회의 지도자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점, 전문가를 영입하는데 따른 예산확보의 어려움 등을 들 수 있다. 연구자가 보기에는 이러한 점들은 오히려 사소한 장애물이며 가장 실질적인 문제는 교회 안에서 상담사역을 담임목사가 진두지휘해서 전개했을 때 과연 교회의 성장에 도움이 되겠는가 하는 점이라고 보인다. 목회상담이 활성화되지 못한 이유 가운데 고질적인 문제가 내담자

영성이 하나 된 기독교 상담, (서울:두란노, 2001), pp.150-151. 비록 극단적인 예이기는 하지만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기독교 상담자들의 위치는 어디이며, 그 위치에서 상담자들은 내담자들에게 어느 정도 죄에 관한 문제를 직면하게 할 것인가를 살펴보므로 학파에 따라 비합리적인 신념과 기독교적 개념의 오해로 인해 문제를 회피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학적이고 영적인 시각에서의 죄를 이해하므로 능력 있는 목회상담을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