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다도문화에 대해서

일본은 조선의 도공들로부터 배운 도기기술을 극도로 발전시켜서 유럽에 수출하기까지 이르었다. 일본이 전근대에 막강한 자본을 갖출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이다. 지금도 일본에서는 다도가 기본예절 중 하나이기에, 다도를 알아야 일본의 문화를 알 수 있을 정도이다. 본론에서는 일본 다도의 역사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이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도자기에 대해서도 조사해보고자 한다.2. 전다도 성립 이전 일본 다도의 역사강현숙(2008) 강현

일본 일본 속의 세계라는 책은 서양인과 일본인의 대화로 이야기로 책을 서술해 나갔는데 이책은 서양인에 비춰진 일본, 즉 세계인의 눈에 비춰진 일본에 대해서 우리나라와 중국에 대한 고려가 너무 미흡했다. 축소 지향적 일본인이란 책에서는 이점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이 책에서는 일본인 조차 자신들의 문화에 대해 말할 때 우리나라와 중국을 너무 간과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나 자신도 우리나라와 일본만의 차이점을 바탕으로 이 보고

일본 문화를 축소라는 용어로 통합하면서도 곳곳에 일본인에 대한 비아냥을 툭툭 던지고 있다. 그래서 기왕 쓰려면 아주 중립적으로 쓰지, 왜 이렇게 속 좁은 생각을 드러내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저자는 일본에게 너무 관대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나라문화와 일본 문화와 닮은 점도 많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렇지만 일본 문화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좋다고 생각하고 보고 있는 그 뒤에는 아주 좋

문화는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이러한 점들을 분석하기 위해 우리는 차의 기원과 한국과 일본, 양국의 다도 문화의 역사와 특징에 대해 알아보고, 양국의 차 문화를 비교해 보기로 하였다.II. 본론1. 차의 기원인간이 차를 마신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기원전 2700년쯤 염제 신농씨(炎帝神農氏)부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참조 : 이기윤 저,『다도(빛깔있는 책들)』, 대원사, 2003, p.75 - 81육우는 「다경」에서 차의 연원을 신농씨로 잡았

일본에서의 다도는 일상 속에서의 다도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의 다도는 담소 속에 부분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기 보다는 조용함과 간소함 속에서 독특한 예법에 따라 차를 마시고 음미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렇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과 다른 의미를 지닌 일본의 다도. 우리는 다도라는 일본 특유의 문화에 대해 알아볼 것이며, 그 속에 배어 있는 정신과 다도가 다른 분야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본론 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