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신화] 아침의사상과 웅녀신화 다시 읽기의 비교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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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아침의 사상 - 이어령
1. 요약 및 정리
① 천.지.인 ② 곰과 호랑이 ③ 통과의례
2. 작가의 관점
① 인본주의 ② 곰의 본성 강조 ③ 조화와 화합의 강조
3. 문제제기
① 오늘날에도 인간의 미덕은 인내와 끈기의 곰성인가?
② 곰은 왜 꼭 여자가 되어야 했는가?
③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분법적 사고
④ 작가의 국수주의적 관점과 일반화의 오류

Ⅱ. 웅녀신화 다시 읽기
1. 요약 및 정리
① 가부장적 사회 속에서 웅녀가 가지는 지위 ② 곰성과 호랑이성의 공존
③ 해와 달 ④ 양성성의 복원
2. 작가의 관점
① 가부장사회의 허구성 비판
② 심리학적 접근 시도
③ 편중된 관점에서의 서술
3. 문제제기 및 비판
① ‘해와 달’ 민담은 호랑이의 긍정성을 뒷받침할 수 있는 타당한 예인가?
② 곰성은 과연 부정적 의미만을 가지고 있는가?

Ⅲ. 아침의 사상과 웅녀신화 다시 읽기의 비교 분석
1. 주장 및 관점
2. 한계점
3. 글의 문체
본문내용
Ⅰ. 아침의 사상 - 이어령


1. 요약 및 정리

① 천.지.인
일반적으로 신화의 공간은 하늘과 땅으로 구분되고 하늘은 아버지, 땅은 어머니로 묘사된다. 단군신화도 이와 다르지 않다. 신화에서 주축이 되는 환인과 환웅, 곰과 호랑이는 각각 천상의 신이고 지상의 동물이다. 그러나 단군신화는 다른 나라의 신화들과 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에 대한 태도이다. 우선 서양의 대표적인 기독교의 창세기 신화를 살펴보면, 인간은 죄를 짓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난다. 즉, 신에게 버림 받은 존재인 것이다. 반면에 단군 신화는 하늘에 사는 환웅도, 지상의 곰과 호랑이도 인간의 세계를 동경했고, 인간이 되고 싶어 했다고 기술되어 있다. 이를 보건데 우리의 선조들은 인간을 자랑스럽게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이미 인간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암묵적으로 보여주므로 단군신화는 ‘인간의 탄생’ 신화가 아닌 ‘인간 지배자의 탄생’의 신화임도 명확해진다. 그리고 단군신화에는 제 3의 공간 ‘신시’가 등장하게 된다. 신시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상징적인 마을이고, 이곳에서 천인(환웅)과 웅녀의 결합이 이루어지고 비로소 단군이 태어난다. 이는 인간이 하늘과 땅을 화합시키는 존재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단군은 두 세계의 화합속에 태어난 축복받은 왕이다. 왕의 위치를 투쟁과 정복의 승좌라 생각하는 서양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인간의 나라를 다스리는 원칙이 서양 사람들처럼 갈등과 투쟁에 있지 않고 하늘과 땅의 질서를 따르는데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곰과 호랑이
신화의 종점에서 남겨지는 질문이 하나 있다. 그것은 곰과 호랑이 모두가 인간이 되고 싶어했는데, 왜 호랑이는 인간이 되지 못하고 곰이 되었느냐는 것이다. 우선 곰과 호랑이의 속성을 살펴보면, 둘 다 산악 속의 짐승을 대표하는 맹수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호랑이는 매서운 이빨과 용맹, 날쌘 동작 등으로 투쟁의 상징이었고, 동적이 정복자였다. 반면에 곰은 힘을 안으로 간직한, 맹수이면서도 우둔하고 점잖은 인자였다. 그렇다면, 단군신화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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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6.07 11: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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