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기복신앙에 대한 목회상담학적 대안

한국 개신교 내의 성차별적 억압에 대한 고찰여성 억압의 문제종교 안의 여성에 대한 억압은 간단히 은폐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다. 일반적인 신앙이 가지고 있는 전인류적 구원의 메시지, 인간 해방적 측면이 다른 면에서 사회내 약자에 대한 무시나 억압 등의 폭력과 교묘한 방식으로 결부되어 있다는 사실은 다소 충격적이다. 특히 한국 교회에는 이미 남성 중심적이며 위계적, 비민주적 교회 구조가 만연해 있고 그 속에서 여성은 주체성을 상실한

목회자의 대가 지불2) 교회의 구조적 성격3) 교회 성장 이론의 확대4) 사회 정치적 요인5) 좋은 교회, 좋은 선교사6) 한국 성경의 전래7) 개신교 전래의 적절한 시기8) 네비우스 방법과 지역 분할9) 대형화와 중심 지향의 심리10) 전통문화와의 조화11) 전통신앙과의 조화12) 한국인의 성품론과 교회 성장2. 성장의 부정적인 면1) 대형 교회와 익명성2) 정적 집합적 사고3) 결과론적 사고4) 혼합주의5) 의존적 신앙6) 기복적 신앙7) 목회 구조에 대한

교회 성서학원 학생자치사건, 구세군에서의 한국인 사관 등용 요구, 장로교에서의 치리권 이양 요구, 감리교 합동에 대한 지지요구 등 일련의 운동이 그런 것이었다. 이런 점은 한국교회가 자주적인 교회행정을 확보해나가려 했다는 증거이며, 이후 선교사들은 직접적인 전도사업이나 목회보다도 기관사업에 치중하게 되었다. 광복 이후 여러 교파에서 수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였고 그들의 신앙적 다양성이 한국교회 분열의 배경으로 작용하기도 하

대한 기대감을 감소시키지 않는다. 오히려 매 순간을 종말의 때로 여겨 하나님 앞에서의 삶을 살게 하는 종말론적 삶을 요구한다. 이러한 측면은 목회서신을 쓴 바울에게도 분명하게 드러난다. 바울은 말세로서 현세대(p.88)의 삶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결코 재림의 지연으로 인해 종말론은 쇠퇴하고 현세론이 강성해 진 것이 아니다. 이처럼 목회서신은 ‘쇠퇴하지 않은 종말론’이 등장하는데 반해, 한국교회는 재림신앙이 쇠퇴하였다. 그 이유는 19

교회에 강하다보니 감정이 좋으면 옳다는 견해가 편만하고 혼란스럽기 이루 말할 수 없다.이런 현실을 고려하며 의외로 하나님을 바르게 알 수 있는 도움이 가까이 있었음을 볼 때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난 시간이 아깝기도 하다. (아직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을 읽어보지 않았음으로 확신하지는 못한다. 다만 이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의 역사와 신학』에 근거한 기대함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런 입장에서 우리의 길을 온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