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능가족과 교회공동체의 관계와 그 치유목회

그룹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으로 삶을 영적으로 급전환시켜 삶을 보는 각도가 영원하고 극적으로 보이게 된다.진실한 영혼의 돌봄은 역동치료, 회복그룹, 악의 세력으로부터 구출만을 통해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적 진리, 제사장 같은 공동체, 사랑의 전투로의 왕 같은 참여를 통해서 치유를 경험해 간다. 오늘 날 교회가 치료의 장이 될 수 있느냐의 문제에 대해 두 가지 태도를 보인다.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에서 목사, 장로, 동료에게 상담

그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있어야 한다. 이러한 신앙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의식(ritual), 경험(experience), 그리고 활동들(activities)을 기독교교육이 이루어지는 중요한 터전으로 보았으며, 이를 통해 신앙이 형성되어 간다고 본 것이다.중요한 것은 명칭이나 구호가 아니라 내면적으로 학교식 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교사와 학생, 학생 상호간의 만남과 관계가 심화되는 공동체적 관계의 회복이 필요한 것이다.2)교육목회교회를 기독교교육의 현장으

교회와 가정의 연합적 사명의 위한 효과적인 목회적 돌봄을 살펴보고자 한다. 홍인종, “한부모 가족을 위한 교회교육 :한부모 가족과 상담”, 「교육교회」(2005/5),12-15.교회는 열려진 마음으로 그들을 긍휼히 여기고, 남성 한부모 가족이 새로운 가족 형태에 잘 적응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에 대한 목회적 돌봄의 대안으로 먼저 가족에 대한 인식변화와 혈연 공동체를 뛰어넘는 예수님 안에서의 사명공동체가 가족관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

교회의 구성원을 살펴보면 여러 형태의 가족 모임이라 할 수 있다. 교회가 하나의 가정이요 각 가정과 긴밀히 연결된 유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에서 가정에 대한 효과적인 사역을 등한시 하고 있는 현실이다. 실질적으로 가정이 회복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목적을 이룰 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가정사역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게 된다. 교회는 상처받은 가정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여 하나님 말씀이 뿌리를 내고 성장하고 열매를 맺어 그것

관계적 차원의 삶의 회복,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까지 포함되는 것이기 때문에 친밀공동체의 회복은 미래의 목회상담의 중심과제 가운데 하나일 수밖에 없다. 미래사회가 개인주의적 행복 추구라는 특성을 갖기 때문에 친밀공동체는 인간의 기본 욕구가 억압되어 사회적 불안과 개인적인 불만이 고조될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내담자의 필요에 따라서는 교회의 전체 자원을 활용하여 내담자를 측면 지원할 수 있으며 친밀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