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비문학-설화, 민요 2009 개정 문학 교과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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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갈래 설명

2.1 설화
2.2 민요

3. 교육과정 비교 - 2007개정 교육과정과 2009개정 교육과정

4. 교과서 수록 양상

4.1 작품별 수록 양상
4.2 성취기준별 수록 양상

5. 교과서별 활동 분석

5.1 설화
5.1.1 신화
5.1.1.1 단군신화
5.1.1.2 주몽신화
5.1.2 전설
5.1.2.1 조신설화
5.1.3 민담
5.1.3.1 이야기보따리

5.2 민요
5.2.1 기능요
5.2.1.1 시집살이노래
5.2.2 비기능요
5.2.2.1 정선아리랑

6. 교과서 수록 양상의 특징과 문제점

7. 대안방안의 제시

8.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고등학교 ‘문학’교과는 공통 교육과정의 ‘국어’ 과목 중에서 ‘문학’영역을 심화하고 발전시킨 과목으로 문학에 대한 지식을 학습함은 물론 그 지식을 학습자 스스로 수용하고 생산하여 바람직한 문학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즉, 문학 작품 자체뿐만 아니라 그 문학 작품이 가지고 있는 사회ㆍ문화적 배경과 그 상황 맥락을 이해하고 수용하여 학습자 자신의 경험으로 작품을 해석하는 과정을 통하여 문학적인 인간으로 성장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구비문학’은 문자가 발달한 지금은 쉽게 발생하지 않지만 문자가 발달하기 전 상황에서 왕성하게 이루어졌기 때문에 지금은 겪을 수 없는 당시의 사회ㆍ문화적 배경과 상황을 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구비문학’은 학습자에게 풍부한 상황 맥락과 경험을 제공해주어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갈래라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록 문학이 발전하기 전부터 우리의 문학이 어떻게 발달했으며 이러한 전통이 어떻게 기록 문학과 현대 문학까지 이어져 우리의 문학사를 이루며, 그 특징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 이러한 구비문학은 주로 민중들의 삶 속에서 많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당대의 생활상을 잘 나타내며 이러한 민중들의 삶과 지혜는 현대의 학습자에게도 많은 의미를 줄 수 있어 교과서에서 다룰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보고서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게 될 ‘설화’와 ‘민요’ 장르 역시 이러한 구비문학의 의의를 잘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그 갈래가 가지는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시대맥락과 상황맥락, 그에 따른 학습자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만의 의의를 갖는다. 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설화’와 ‘민요’의 갈래적 특성을 간단하게 살펴본 후, 이러한 갈래의 구체적인 작품들이 어떻게 우리의 교육과정을 통하여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지를 작품과 성취기준을 기준으로 살펴본 후, 어떠한 방향으로 학습자에게 전달되어지고 있는지를 갈래별로 구체적인 교과서 활동을 통하여 분석해 보도록 한다. 이러한 교과서 분석을 통하여 현재 우리의 교과서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설화와 민요를 전달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한계점을 알아보고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방안을 모색해보도록 한다.

2. 갈래 설명

2.1 설화
설화는 일정 집단이나 민족에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의미한다. 한국의 설화는 기록 여부에 따라 문헌설화와 구비설화로 나누어지는데, 문헌설화에는 국조나 역사적 의의를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전해진 것이 대부분이며 주로 기록된 시대의 사대부들이 즐겨 읽던 설화이다. 반면, 구비설화는 흥미 중심의 이야기가 많아 민간에서 즐겨 향유되던 설화가 대분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문헌설화 역시 기본적으로는 구두로 전해지던 것을 기록한 것이기에 그 기반에는 구비문학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어 설화를 구비문학의 대표적인 갈래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기록 여부가 아닌 그 내용적 측면에서는 다시 ‘신화’, ‘전설’, ‘민담’이라는 세 가지의 하위 갈래로 나누어진다.
‘신화’는 신성성을 가진 이야기로 창세 신화, 건국 신화, 시조 신화 등이 있으며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신화로는 단군신화, 주몽신화, 제주 삼성신화 등이 있다.
‘전설’ 역시 오래 전부터 민간에 전해 오는 이야기로 반신반인, 귀신에 대한 이야기가 많으며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일어나는 것이 그 특징이다. 또한 증거물이 존재하여 민담과 구별되며 신화에 비하면 다소 흥미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설은 증거물의 범위에 따라 전국적 전설과 지방적 전설로 나뉘며, 증거물의 성격에 따라서는 인물전설과 사물전설로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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