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장애인(지적장애)을 다룬 영화감상문 아이엠샘 I Am Sam

사는 워킹맘은 여느 사람들처럼 아이를 감정없이 계산적인 양육방식으로 통제하고 명령하기만 한다. 하지만 그 내면에는 아이를 향한 모성애가 담겨 있는데 그것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갈등만 깊어져 간다. 그만큼 아주 가까이 살고 있는 가족에게 애정과 사랑을 표현하고 서로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오늘부터라도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노력하고 내가 부모님을 위해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해봐야겠다.

영화 또한 오아시스, 다른 장애인 영화처럼 흐지부지 하게 이야기가 종결 된다.이것은 그들이 해피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는 것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확신이 설수 없는 이유를 두 가지로 생각해 본 끝에, 한 가지는 그들의 장애에 대한 판단기준이 확실히 구분되어 질수 없기 때문에 진정한 행복의 기준의 여부를 정확히 측정 하여 판가름 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볼 수 있고, 다른 한 가지는 그들의 행복을 찾도록 내

장애인의 인권을 무시해서는 안 된다. 장애인의 부모가 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한편으로는 낳은 아이의 양육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장애가 없는 부모도 아이를 키우는 일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또한 아이도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지지받고 성장할 권리가 있다. 사실 샘 혼자서 그러한 모든 역할을 해내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영화에서처럼 부모와 자식을 생이별 시키자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가족의 경우 사회적 지지가

I am Sam. 8년 전에는 예고편이나 영화를 소개해주는 프로그램에서 대충 줄거리정도만 전해들은 영화이다. 평소에 액션 영화같은 상업성 영화를 좋아해서 드라마 영화에는 관심이 없었다. 장애인복지론 김성태 교수님이 주신 과제덕분에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봤다.스타벅스 커피전문점에서 일하는 정신지체 샘은 노숙자 여인을 그의 집에서 머무르게 한다.노숙자 여인 레베카는 그의 집에서 사는 동안 임신을 하게 된다. 결국 루시라는 아이를 낳게

아이의 양육능력 부족 문제가 충분히 제기될 수 있다. 이 양육능력 부족 문제에는 위에서 언급한 의사소통 문제로 인해 아이의 지적 성장에 해가 될 수 있는 점도 포함되지만 더 심각한 점은 경제적인 양육능력 문제이다. 지능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 사람도 취업하기가 힘든 요즘에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찾기는 정말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렵다. 즉 경제력의 부족으로 아이의 양육에 많은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영화 ‘I am sam에서 아버지 샘은